[소소한 건강상식] ‘아침에 양파 먹었어?’ 심한 입냄새, 빨리 없애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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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나 마늘 등을 먹고 나면 양치를 해도 냄새가 잘 사라지지 않는다.
양파, 마늘, 파 등이 입 냄새를 유발하는 이유는 '알리신'이라는 황화합물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양파·마늘 등을 섭취할 때나 먹고 난 뒤 ▲요거트 ▲우유 ▲사과 ▲민트 등을 섭취하는 것도 구취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에 의하면, 요거트 속 단백질과 지방이 알리신 성분과 결합해 파 특유의 강한 냄새를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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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마늘, 파 등이 입 냄새를 유발하는 이유는 ‘알리신’이라는 황화합물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알리신은 체내에서 알릴 메틸 설파이드(AMS)로 분해된다. AMS는 소화 과정에서 파괴되지 않고 혈류를 타고 호흡이나 땀 등으로 배출돼 구취·체취를 유발한다. 최대 48시간까지 냄새가 지속될 수 있다.
냄새가 강한 식품을 먹었다면 양치 후에는 칫솔대신 혀 클리너를 사용해 혀를 깨끗이 닦아야 한다. 알프스치과 박경아 원장은 “혀 표면의 설태는 입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주원인”이라며 “혀 표면의 설태가 제대로 닦이지 않으면 입 냄새가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설태를 제거할 때는 칫솔로 닦아내기보다 혀 클리너를 사용해 부드럽게 긁어낸 뒤 입안을 물로 헹구는 게 좋다. 뻣뻣한 칫솔로 혀를 강하게 닦아내면 혀 표면을 자극해 상처가 날 수 있다.구강청결제를 사용할 때는 알코올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 박경아 원장은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구강청결제로 가글을 하면 입안이 건조해지면서 구취가 오히려 심해질 수 있다”고 했다.
양파·마늘 등을 섭취할 때나 먹고 난 뒤 ▲요거트 ▲우유 ▲사과 ▲민트 등을 섭취하는 것도 구취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에 의하면, 요거트 속 단백질과 지방이 알리신 성분과 결합해 파 특유의 강한 냄새를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 연구팀의 이전 연구에서는 마늘을 먹을 때 우유를 함께 곁들이면 마늘의 심한 냄새가 중화돼 구취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거트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그릭요거트, 우유는 지방이 제거되지 않은 일반 우유가 구취 제거 효과가 높았다. 사과와 민트는 황화합물을 중화시키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구취 완화 효과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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