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뷰에 시세차익까지”…동작구 수방사 본청약, 2만5000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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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공공분양주택 일반공급 본청약 결과 22가구 모집에 2만5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15일 진행한 동작구 수방사 공공분양주택 일반공급 본청약에 2만5253명이 접수해 평균 114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14일 진행한 특별공급 30가구 모집에도 1만6724명이 지원해 557.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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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공공분양주택 일반공급 본청약 결과 22가구 모집에 2만5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15일 진행한 동작구 수방사 공공분양주택 일반공급 본청약에 2만5253명이 접수해 평균 114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공분양 단지 중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앞서 지난 14일 진행한 특별공급 30가구 모집에도 1만6724명이 지원해 557.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이 단지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154-7번지 일대에 지상 최고 35층, 5개동, 5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행복주택과 군 관사를 제외한 263가구가 공공분양주택 물량으로 나왔다.
이중 224가구는 사전청약 당첨자들에게 배정됐으며 30가구는 특별공급이 이뤄졌다. 일반공급은 나머지 9가구에 사전청약 잔여가구를 포함해 2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용면적 59㎡로 단일 공급되는 이 단지는 평균 분양가가 9억5202만원으로 지난해 사전청약 당시 추정 분양가보다 7977만원 올랐다.
다만 인근 동일면적 시세가 13억~15억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시세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서울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9호선 노들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 계약 체결은 내년 2월이다. 입주는 2028년으로 예정돼 있으며 정확한 시점은 추후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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