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이봉원, 183cm 배우지망생 子 공개 "나랑 종자 달라" (이봉원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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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봉원이 큰 키의 아들을 자랑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이봉원테레비'에는 '정말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벌초 (첫 출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봉원의 아들은 딱 봐도 아빠를 훌쩍 넘는 큰 키로 시선을 끌었다.
이봉원은 "아들내미는 저랑 종자가 다르다. 키가 크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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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이봉원이 큰 키의 아들을 자랑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이봉원테레비'에는 '정말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벌초 (첫 출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이봉원은 시청자들에게 인사한 뒤 "보시다시피 오늘은 작업복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거창에 벌초를 하러 왔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옆에 서 있는 아들을 가리키며 "혼자 오기 뭐해서 아들과 같이 왔다"며 소개했다. 이봉원의 아들은 딱 봐도 아빠를 훌쩍 넘는 큰 키로 시선을 끌었다.
이봉원은 "아들내미는 저랑 종자가 다르다. 키가 크다"고 자랑했다. 167cm인 이봉원이 아닌 169cm인 엄마 박미선의 유전자를 닮은 듯하다.
산에 올라 본격적으로 벌초에 나선 이봉원은 중건에 기계가 고장나 곤혹을 느끼기도 했다. 그 사이 다른 사람들이 벌초를 끝내다는 것을 알게 되자 "오늘은 한 일이 거의 없는데?"라며 아들에게 "너라도 좀 하지 그랬어"라고 타박했다.
그러자 이를 들은 아들은 "계속 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박미선은 한 방송을 통해 "아들의 키가 183cm다. 살면서 이렇게 키 큰 남자를 못 만나봤다"고 너스레를 떨며 "묘하게 엄마와 아빠가 섞였다. 잘생긴 건 아니고 착하다. 지금 단역도 하고 엑스트라도 하고 있다"며 배우 지망생이라고 알렸던 바 있다.
한편, 이봉원과 박미선은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이봉원테레비'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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