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진첸코, "누구도 조국을 훔쳐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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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로 진입하면서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를 대표하는 축구 선수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
유로2020 대회에 우크라이나 대표팀의 주장으로 출전한 진첸코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을 독립국으로 인정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자신의 소셜 미디어 서비스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나의 조국은 우크라이나 인들의 것이다. 누구도 훔쳐갈 수 없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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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로 진입하면서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를 대표하는 축구 선수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
유로2020 대회에 우크라이나 대표팀의 주장으로 출전한 진첸코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을 독립국으로 인정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자신의 소셜 미디어 서비스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나의 조국은 우크라이나 인들의 것이다. 누구도 훔쳐갈 수 없다"고 썼다.
그는 이어 "문명화도니 시대에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걱정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내가 태어나고 자란 나라다. 내가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대표하는 나라다. 우리가 이름을 드높익자 하는 나라다. 국경은 온전히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는 스포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유럽 언론은 오는 5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될 예정인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영국 웸블리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유럽축구연맹은 이를 부인했으나 향후 펼쳐질 상황에 따라 개최지 변경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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