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총 쏘는 이근, 우크라 의용군 당시 실제 전투 영상 공개

김남하 2022. 5. 31. 1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국제의용군 활동을 하다 돌아온 해군특수전전단 출신 이근 예비역 대위의 전투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ARD '타게스샤우(tagesschau)'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과 싸우는 이 전 대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게스샤우(tagesschau)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국제의용군 활동을 하다 돌아온 해군특수전전단 출신 이근 예비역 대위의 전투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ARD '타게스샤우(tagesschau)'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과 싸우는 이 전 대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이 전 대위가 이끄는 팀에서 함께 싸운 핀란드 출신 의용군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는 이 전 대위가 직접 기관총을 발사하고, 그의 팀이 대전차미사일로 장갑차나 탱크 등을 조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 영상은 이 전 대위가 직접 제공했다는 자막도 붙어있었다.


이 전 대위는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세계적으로 초강대국 중 하나인 적과 싸우는 것은 어렵다. 그들은 수 톤의 탄약을 가지고 있고, 포병과 함께 싸우며 불을 퍼붓고 있다"며 "과거 소말리아와 이라크에서 많은 경험을 해 내가 (이번 전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실제 우크라이나 고위직 인사들도 SNS와 매체 등을 통해 이 전 대위를 '작전리더'로 소개하며 "우크라이나군은 그의 특별한 작전 경험 때문에 그를 작전 리더로 배치하고, 러시아군 대항 임무에 있어 많은 재량권을 줬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전 대위는 "우리는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을 구하고 싶었지만 불행하게도 그곳은 적에게 함락됐다"며 "하지만 계속해서 싸우면 사기가 올라가고 또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전 대위는 지난 3월 초 의용군 참전을 위해 우크라이나로 무단 출국한 지 3개월 만인 지난 27일 귀국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