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조혜련 "♥남편 애칭=애기..딸과 스킨십 텄다" (옥문아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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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혜련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조혜련은 아들 우주를 언급하며 "우주가 대학을 알아보고 그럴 때 우주가 '저희 아빠예요' 전화를 하는 걸 남편이 들었다. 아이들이 그렇게 마음을 받아주는 것에 대해서 감동을 했다. 또 우주가 군대에서 편지를 보냈는데 '이곳에 와보니까 아빠가 너무 잘해줬다는 걸 알게 됐다'고 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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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조혜련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혜련은 재혼한 남편에 대해 "지금의 남편을 사귀게 되고 그걸 아이들한테 이야기하게 됐을 때 어떤 방법을 쓸까 고민이 많았다. 원래는 나랑 같이 일하는 분이라고 했는데 우리가 나가고 애들이 할머니한테 '엄마 남자친구 갔냐'라고 했다더라. 애들은 다 안다. 조심스럽고 관찰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지금도 아저씨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어느날 딸이 아빠라고 불러보겠다고 마음을 먹은 거다. 현관문을 열었는데 '아빠라고 부를게요. 아빠 사랑해요' 이렇게 써놓은 거다. 또 나갔다 들어오면 포옹을 해서 '우리 아빠가 되어 주셔서 감사해요'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남편이 되게 감동을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조혜련은 아들 우주를 언급하며 "우주가 대학을 알아보고 그럴 때 우주가 '저희 아빠예요' 전화를 하는 걸 남편이 들었다. 아이들이 그렇게 마음을 받아주는 것에 대해서 감동을 했다. 또 우주가 군대에서 편지를 보냈는데 '이곳에 와보니까 아빠가 너무 잘해줬다는 걸 알게 됐다'고 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우주가 학교도 그만 두고 힘든 과정에 있을 때 아빠가 다 알아봐줬었다. 심지어는 연애 상담까지 해줬었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고 '제 아빠라서 좋아요'라고 했다"며 "8박 9일 휴가를 나왔는데 너무 멋있고 깔끔하더라. 밥을 먹는데 '제가 치우겠습니다' 하면서 치우더라. 근데 하루 지나니까 개판이었다. 난리도 아니었다"라고 아들 바보 면모를 뽐냈다.
또 조혜련은 남편과의 애칭이 '애기'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혜련은 "그냥 서로가 좀 상큼한 신비감? 휴대폰에는 '내 사랑 바비', '내 사랑 보비'라고 저장해놨다. 예전에 녹화할 때 바비 인형처럼 나온 게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딸 윤아와의 갈등에 대해서는 "지금은 너무 너무 사이가 좋다. 방송에서 볼에 뽀뽀를 한 적이 있지 않나. 역시 스킨십이다. 그때부터 텄다"라며 "맛있는 거 먹으면 딸 생각이 난다. 딸하고 한 번 가려고 한다. 완전히 달라졌다"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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