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전성기에도 한 번밖에 못 한 EPL 해트트릭.. 무려 14년 만

김정용 기자 2022. 3. 13.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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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해트트릭은 무려 14년 만이었다.

호날두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맨유 승리를 혼자 힘으로 만들다시피 했다.

해트트릭은 호날두의 EPL 경력을 통틀어 단 두 번째다.

EPL에서 한 선수의 해트트릭 간격으로는 가장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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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해트트릭은 무려 14년 만이었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치른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토트넘홋스퍼에 3-2 신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등 주전이 총출동했지만 패배를 면하지 못했다.


맨유 입장에서는 패배했다면 토트넘에 5위를 내주고 6위 이하로 떨어질 수 있는 경기였지만, 승리하면서 오히려 승점차를 5점으로 벌렸다. 경기 직후 기준으로 맨유가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호날두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맨유 승리를 혼자 힘으로 만들다시피 했다. 해트트릭은 호날두의 EPL 경력을 통틀어 단 두 번째다. 호날두는 2003년 처음 맨유 유니폼을 입었고, 이후 6시즌 동안 활약하며 세계 최고 스타로 발돋움한 뒤 레알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거쳐 맨유로 돌아왔다. 과거 6시즌 중 해트트릭은 2008년 1월 뉴캐슬유나이티드전이 유일했다.


두 해트트릭 사이에는 무려 14년 59일이 흘렀다. EPL에서 한 선수의 해트트릭 간격으로는 가장 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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