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안철수 테마주 급등.. 이재명 탈모공약주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0대 대통령선거의 당선인이 결정되자 국내 증권시장에서 관련주의 등락이 엇갈렸다.
대권 레이스에서 후보자와 엮인 테마주부터 당선 여부에 따라 정책적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를 모은 기업도 예외를 두지 않고 시장의 선택을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테마주는 10일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일제히 상승했다.
윤 당선인과 박빙의 승부를 펼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테마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관련주 일제히 상승

제20대 대통령선거의 당선인이 결정되자 국내 증권시장에서 관련주의 등락이 엇갈렸다. 대권 레이스에서 후보자와 엮인 테마주부터 당선 여부에 따라 정책적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를 모은 기업도 예외를 두지 않고 시장의 선택을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테마주는 10일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일제히 상승했다. 오전 10시35분 현재 삼부토건은 21.15%, NE능률은 9.29%, 웅진은 7.47%, 서연은 3.84%, 덕성은 2.3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모두 윤 당선인과 학연·지연을 포함한 친분으로 엮인 기업이다. 다만 대선 테마주는 특정 후보의 당선에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급락한 사례가 많다.
시선을 끄는 건 윤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씨 관련주다. 건축설계·감리업체인 희림은 같은 시간 코스닥에서 18.36%(1460원) 급등한 9410원을 기록했다. 희림은 김씨가 운영하는 코바나콘텐츠의 최대 후원사로, 윤 당선인의 대권 도전을 계기로 테마주에 들어갔다.
윤 당선인에게 후보 단일화로 힘을 실어 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테마주 안랩은 6.36%(4500원) 오른 7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랩은 1995년 안 대표가 창업한 안철수연구소의 후신으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개발해온 업체다. 안 대표의 정치 행보마다 테마주로 엮여왔다.
윤 당선인과 박빙의 승부를 펼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테마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같은 시간 동신건설 19.59%, 형지I&C 16.37%, 에이텍티앤 13.58%, 이스타코 8.87%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 후보 테마주의 일부는 경기지사, 성남시장 재직 시절의 연이 닿아 있다.
이 후보의 ‘탈모 공약’에 따라 당선할 경우 정책적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탈모샴푸 제조 기업 TS트릴리온은 23.06%나 하락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靑대변인, 文대통령 메시지 읽다 ‘눈물’…6분간 브리핑 중단
- “이재명 후보, 사랑한다” 결국 눈시울 붉힌 유시민
- 김건희 삶…“대통령 국정전념 환경 만드는 것이 배우자 역할”
- “왜 투표함 이동? 부정선거 아냐?” 선관위-유튜버 대치
- ‘토리아빠’ 尹 청와대 가면…7마리 ‘퍼스트 펫츠’ 탄생
- 안철수 “앞으로가 더 중요… 분열 아닌 통합으로”
- 尹 당선 때도 안 보인 김건희…퍼스트레이디 역할 주목
- 러, 어린이·산부인과 병원 공격…“야만적 공격 소름끼쳐”
- 윤석열의 사람들…‘직언’ 권성동·‘단일화’ 장제원 ‘일등공신’
- 무효표 30만, 尹·李 차이 24만보다 많아… 25년만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