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브라위너-워커 출전 불투명..맨시티, 리버풀과 맞대결 앞두고 고민

유현태 기자 2022. 4. 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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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브라위너와 카일 워커(이상 맨체스터시티)가 FA컵 준결승 출전이 불투명하다.

맨체스터시티와 리버풀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스타디움에서 FA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하지만 맨시티 쪽의 고민이 조금 더 클 것으로 보인다.

다국적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경기를 대비하기 위한 맨시티의 훈련에 더브라위너와 워커가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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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케빈 더브라위너와 카일 워커(이상 맨체스터시티)가 FA컵 준결승 출전이 불투명하다.


맨체스터시티와 리버풀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스타디움에서 FA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승점 1점을 두고 경쟁을 펼치는 두 팀의 혈투가 예상된다.


맞대결이 관심을 모이는 것은 불과 1주일 정도 전인 11일 수준 높은 경기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맞붙은 두 팀은 시작부터 박진감 넘치는 경기 펼쳤다.강한 전방 압박을 바탕으로 주도권 싸움을 벌였고, 기회가 될 때마다 공간으로 침투하면서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잠시 방심하면 치명적인 득점 기회를 내주곤 했다. 공격적인 경기를 치르면서도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았다. 맨시티가 한 발 앞서면, 리버풀이 따라가는 형국으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FA컵 준결승 역시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맨시티 쪽의 고민이 조금 더 클 것으로 보인다. 다국적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경기를 대비하기 위한 맨시티의 훈련에 더브라위너와 워커가 불참했다.


두 선수 모두 주중에 열렸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참가했다. 더브라위너는 종아리를 꿰매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워커는 경기 직후 보호 신발을 착용한 채 경기장을 떠났다. 워커는 경기 중에 상대와 충돌하면서 교체된 바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기자회견에서 "두 선수가 훈련하지 못했다. 내일 지켜볼 것이다. 하지만 수요일 이후에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워커는 크게 꺾인 뒤에 회복하고 있다. 하지만 다음 경기를 위해 과정을 지켜봐야 한다. 때로 축구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며 "이번 시즌에 많은 선수들에게 발생했던 일들이다. 극복하고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중앙 수비수 후벵 디아스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그리고 모두 2-2로 무승부를 거둬, 두 경기에서 모두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FA컵에선 승부차기까지 가더라도 결승 진출 팀이 가려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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