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열차' 좌석에 구둣발 올린 윤석열 사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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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방 도시들을 돌며 정책 공약을 홍보하는 '열정열차'에서 기차 좌석에 구두를 신은 채 두 발을 올린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윤 후보가 지난 12일 전주역에서 출발해 여수역까지 가는 '열정열차'를 타던 중 구두를 신은 채 두 발을 좌석에 올린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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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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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윤 후보가 지난 12일 전주역에서 출발해 여수역까지 가는 '열정열차'를 타던 중 구두를 신은 채 두 발을 좌석에 올린 사진을 공개했다. |
| ⓒ 이소영페이스북캡처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방 도시들을 돌며 정책 공약을 홍보하는 '열정열차'에서 기차 좌석에 구두를 신은 채 두 발을 올린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다.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에서 "이러려고 열차 빌렸나? 옆으로 '쩍벌'을 못하니 앞으로 '쭉뻗'인가? 이렇게 신발 신고 의자에 발 올리는 건 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세 열차가 윤 후보 집 안방인가? 노매너와 몰상식에 매번 경악한다. 평생 특권과 권위로 살아온 인생이 보인다"며 "택시 노마스크, 이번엔 '쭉뻗' 열차. 지켜보는 국민은 자괴감 들고 괴롭다"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윤 후보가 지난 12일 전주역에서 출발해 여수역까지 가는 '열정열차'를 타던 중 구두를 신은 채 두 발을 좌석에 올린 사진을 공개했다. 윤 후보 옆에는 김병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이 착석했고, 맞은 편에는 이상일 전 의원이 앉아 있는 사진이다.
조승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제기되는 여러 우려를 나몰라라 한 채, 윤 후보의 '특권 열차'는 계속 과속 중이다. 공공이 이용하는 좌석이다.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도, 시민 의식도, 공중 도덕도 없다. 평생에 걸쳐 특권과 권위에 의지해 온 윤 후보의 노매너와 몰상식이 이제 놀랍지도 않다"며 "윤 후보와 국민의힘은 방역 불안을 조장하면서 국민 일상에 불쾌감만 더하는 민폐, 특권 열차를 당장 중단하라. 자신이 끼친 민폐에 대해 사과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황희두 민주연구원 이사도 페이스북에 같은 사진을 공유하면서 "윤석열 후보는 열차가 자기 집 안방인 줄 아나 보다. 그것도 어떻게 신발 신고 저런 민폐를..."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선대본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윤 후보가) 구두를 잠깐 올린 건지, 계속 올리고 있었던 건지 알 수 없지 않나. 공식적으로 말씀드릴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열정열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30분 충남 천안역을 출발해 13일 전남 목포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충남과 전라권 총 13개 도시를 순회한다. 윤 후보는 지난 12일 열차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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