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23L 제습 용량에 저소음·1등급 효율까지
제습기 LG휘센

제습기 업종의 NBCI 평균은 77점으로 전년과 동일했으나, 브랜드 순위에선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LG 휘센이 2점 상승한 79점으로 전년 2위에서 1위로 도약했고, 반면 전년 1위였던 위닉스뽀송은 3점 하락한 76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LG전자가 6월 장마철을 앞두고 제습 용량을 최대 23L까지 늘린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2025년형 신제품을 최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화이트와 베이지 색상의 23L 및 18L급 4가지 모델이다. 이로써 LG전자 제습기 라인업은 13L부터 23L까지 다양해져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제품은 저소음·쾌속의류·집중건조 등 4가지 제습 모드를 제공하며, 희망 습도는 30~70% 사이에서 5%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 씽큐(ThinQ) 앱을 통해 바람 방향 설정도 할 수 있으며, 투명 물통을 장착해 수위를 쉽게 확인하고 물통이 가득 차면 디스플레이와 조명으로 알려주어 관리가 용이하다.
신제품을 포함한 LG 제습기 전 모델은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전 제품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23L 모델의 경우 쾌속의류 제습 모드로 하루 5.7시간 사용 시 전기요금은 약 348원(2025년 4월 주택용 전력 1구간 기준) 수준이며, 실내 습도 90% 환경에서 40%까지 단 30분 50초 만에 제습이 가능하다(36㎡, 27도 실험실 기준). 약풍 운전 시 소음은 32dB로, WHO 권장 침실 소음 기준(30dB)과 유사하며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는 10년간 무상 보증된다. 또한 LG전자는 제습기에 부드러운 바퀴, 히든 손잡이, 코드 수납 기능을 적용하고, 기존보다 폭이 좁아진 슬림형 디자인으로 이동성과 틈새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 처음 선보인 건조케이스는 젖은 운동화나 모자 등을 건조할 수 있으며, 옷장건조키트, 신발건조키트, 연장호스 등 액세서리(별매)도 활용할 수 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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