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타투 패션으로 日 워터밤 접수한 핫걸
가수 권은비가 일본 워터밤을 접수했다.
권은비는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일본 워터밤 도쿄 무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오프 숄더 그레이 민소매 상의에 청치마를 매치한 권은비의 모습이 담겼다.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유행한 이른바 'Y2K 패션'을 완벽 소화했다.
왼쪽 어깨 라인에 그려진 타투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팬들은 '권은비 예쁘다', '힙한 핫 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워터밤으로 큰 사랑을 받은 권은비는 지난 3월 성동구 송정동 카페거리 인근 단독주택을 24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워터밤' 끝나고 치킨, 렌즈, 마사지 기계, 필터 샤워기, 게임, 화장품 등 광고를 많이 찍었다"며 "그때 수입이 제일 많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김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