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바이에른, 경기 치르기도 전에 8강 확정 분위기인 이유… 레버쿠젠 '슈퍼 에이스' 부상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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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뮌헨이 상대팀에서 가장 껄끄러운 선수 플로리안 비르츠의 부상 소식을 접했다.
12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바이엘04레버쿠젠 대 바이에른뮌헨 경기가 열린다.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도 어차피 못 뛸 것이 빤한데 쓸데없는 연막작전을 쓰지 않고 "비르츠 없이도 승리할 수 있는 단단한 팀이라는 걸 보여줄 기회"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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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바이에른뮌헨이 상대팀에서 가장 껄끄러운 선수 플로리안 비르츠의 부상 소식을 접했다.
12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바이엘04레버쿠젠 대 바이에른뮌헨 경기가 열린다. 1차전은 홈팀 바이에른이 3-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여러 현지 매체는 경기를 앞두고 비르츠의 결장이 확정적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레버쿠젠 구단 역시 비르츠가 발목 부상으로 인해 몇 주일 동안 경기를 소화할 수 없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어차피 바이에른전을 소화할 수 없다면 다가오는 독일 대표팀 일정도 일찌감치 제외시키기 위한 발표로 보인다.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도 어차피 못 뛸 것이 빤한데 쓸데없는 연막작전을 쓰지 않고 "비르츠 없이도 승리할 수 있는 단단한 팀이라는 걸 보여줄 기회"라고 인정했다.
비르츠는 레버쿠젠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선수다. 이번 시즌 공식전 39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선발에서 빼며 체력을 안배한 적은 있지만 아예 투입하지 않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39경기 중 교체투입 8회, 교체 아웃된 경기 15회일 정도로 가능하면 출장시간을 조절했다. 알론소 감독이 교체카드 한 장을 가능한 비르츠에게 썼던 건 그만큼 매 경기 다 투입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기도 했다.
이런 관리를 통해 리그 9골 10도움, UCL 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및 DFB 포칼 무패 2관왕의 주역이었던 비르츠는 이 시즌을 통해 세계최고 공격형 미드필더 반열에 올랐다. 이번 시즌 전반기 활약상도 축구전문지 '키커'로부터 4명 뿐인 '세계적인 선수' 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이미 홈에서 3골차 승리를 거둔 바이에른 입장에서는 아무리 원정이라 해도 비르츠 없는 팀 상대로 3실점 이상 하며 뒤집히는 그림을 그리기 힘들다. 8강 진출에 있어 큰 호재다.


비르츠는 지난 1차전 패색이 짙어지자 벤치로 물러난 뒤 경기내용에 대해 격렬한 동작으로 아쉬워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차전을 누구보다 고대했던 비르츠지만 지난 8일 분데스리가 베르더브레멘전에 교체 투입됐다가 13분 만에 부상으로 다시 빠졌다.
비르츠를 잃은 알론소 감독이 어떤 임시방편을 쓸지 현지 매체마다 전망이 엇갈린다. 'tZ'는 레버쿠젠이 최근 강팀 상대로 포백을 많이 썼다는 걸 참고해 상당히 수비적인 4-4-1-1 대형을 예상했다. 반면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레버쿠젠이 가장 자주 구사하는 3-4-2-1 포메이션으로 나올 것이며 2선에 네이선 텔라, 아민 아들리를 배치해 비르츠를 대체할 거라고 봤다.
지난 시즌부터 유럽 최고 전술가로 꼽혀 온 알론소 감독은 앞선 1차전에서 선수들의 실수가 연달아 나오며 허무하게 패배한 바 있다. 이어 2차전에 '페르소나'를 잃은 채 나선다.
김민재를 비롯한 바이에른 수비진 입장에서는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다. 주말 분데스리가 보훔전에서 휴식을 취한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알폰소 데이비스 등이 수비진을 이뤄 레버쿠젠을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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