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달리다 '봉변'…차량 덮친 대형 타이어

표윤지 2024. 9. 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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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갑자기 날아온 대형 타이어로 인해 사고를 당한 차주의 사연이 공개됐다.

1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9일 오전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를 몰던 중 갑자기 날아 온 타이어에 충돌했다.

차량을 몰던 A씨는 급제동했고 에어백도 바로 작동돼 복부 쪽에 가벼운 타박상만 입었다.

A씨는 "차량은 전손 처리돼 결국 폐차했다"라며 "보험사와 합의 후 새 차를 구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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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갑자기 날아온 대형 타이어로 인해 사고를 당한 차주의 사연이 공개됐다.

1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9일 오전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를 몰던 중 갑자기 날아 온 타이어에 충돌했다.

사고 당시 타이어는 다행히 운전석이 아닌 조수석 쪽으로 충돌했다. 차량을 몰던 A씨는 급제동했고 에어백도 바로 작동돼 복부 쪽에 가벼운 타박상만 입었다.

경찰은 "반대 차선에서 달리던 화물차 뒷바퀴가 빠져서 벌어진 사고였다"고 밝혔다.

A씨는 "차량은 전손 처리돼 결국 폐차했다"라며 "보험사와 합의 후 새 차를 구매했다"고 말했다.

화물차 운전자는 A씨에게 "그런 일이 벌어질 줄 몰랐다"며 "크게 안 다친 것 같아 다행"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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