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의외의 투샷 깜짝…'액션 거장' 잭 스나이더와 무슨 인연
장구슬 2024. 9. 14. 11:50
가수 김종국이 할리우드 액션 거장 잭 스나이더 감독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종국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잭 스나이더 감독이 자신의 운동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고 알리며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김종국은 “살면서 나름 다양한 분야에 사람들과 일을 해봤지만 정말 최고 중 하나였다”라며 “성격이며 마인드며 매너까지, 운동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동기부여를 주는 모습까지”라고 전했다.
이어 “홍보 목적도 아니고 그냥 진짜 운동 하고 싶으시다고 나오셨다”면서 “훌륭한 영화감독인 걸 떠나서 너무 멋진 사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잭 스나이더 감독 역시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김종국와 찍은 사진을 올리고 “김종국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고 밝혔다.
한편 잭 스나이더 감독은 2004년 ‘새벽의 저주’로 데뷔했으며, ‘300’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원더 우먼’ 등 연출을 맡았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엄마 이혼시킨 두 딸이 고백했다…고독사 아빠의 ‘이중생활’ | 중앙일보
- 정선희 "남편 숨겨주고 싶었다"…고 안재환 실종신고 안 한 이유 | 중앙일보
- 손주 입학에 아리팍 내줬다…강남 할머니가 집 나간 이유 | 중앙일보
- 손주들 보는데…"집 사줄게" 베트남 며느리 성폭행 시도한 80대 | 중앙일보
- 불로 지지고 항문에 물건 삽입 강요…엽기 학폭 동창 살해한 10대 | 중앙일보
- "목 잘린 반나체 변사체가…" 벌초 갔다가 기겁한 사연 | 중앙일보
- 강남역서 돌연 기절한 여배우…"얼굴 가려준 역무원 감사" | 중앙일보
- 머스크 말이 현실 됐다…사격 김예지, 킬러 역할로 배우 데뷔 | 중앙일보
- 김우빈도 '무도실무관' 됐다…추석에도 추적 나서는 유단자들 | 중앙일보
- "정말 상또라이네"…물병도 날아왔다, 도로위 분홍선 만든 사연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