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승점 6점짜리 맞대결' 광주에 0-1 패...5경기 연속 무승

함광렬 기자 2025. 8. 3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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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패하며, 최근 5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제주는 30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제주는 최근 5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는 부진 속 A매치 휴식기를 갖게 됐다.

한편, 제주는 9월 14일 안양과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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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저녁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광주FC의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이 경합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패하며, 최근 5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제주는 30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제주는 김동준 골키퍼, 송주훈, 임채민, 임창우, 김륜성, 이탈로, 이창민, 유인수, 남태희, 오재혁, 김준하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초반 제주가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5분 압박을 통해 상대 볼을 뺏어낸 이창민이 김준하에게 내줬다. 김준하의 슈팅은 무위에 그쳤다.

1분 뒤, 남태희의 슈팅도 골문을 외면하며 홈 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전반 25분 김륜성의 크로스는 받아주는 선수가 없었다. 전반 32분 남태희의 슈팅은 수비 블록에게 막혔다.
30일 제주SK와 광주FC의 경기가 열리고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전반 38분쯤, 제주월드컵경기장에 갑작스럽게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경기장 필드에는 물 웅덩이가 생기기 시작했고, 예상치 못한 많은 양의 비에 관중들도 패닉에 빠졌다.

전반 추가시간, 김준하가 경합 과정에서 페널티 지역 안에서 넘어졌지만 주심의 휘슬은 울리지 않았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제주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준하를 빼고, 유리 조나탄을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30일 제주SK와 광주FC의 경기가 열리고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며, 경기장 곳곳에 물이 고여 있다 ⓒ헤드라인제주

하프타임 내내 세차게 내리던 비는 후반전이 시작되는 8시 2분쯤 완전히 그쳤다. 그러나, 30여분간 세차게 내린 비 여파로 그라운드 곳곳에는 물이 고여 있기도 했다.

후반 6분 골키퍼와 맞선 유인수의 슈팅은 강도가 약했다.

후반 10분 유인수의 패스를 받은 이탈로의 슈팅은 수비에게 막히며 홈 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3분 뒤, 역습 상황에서 임창우의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어진 이창민의 코너킥에 이은 송주훈의 헤딩은 골문을 벗어났다.

제주에 악재가 덮쳤다. 이창민이 부상으로 더 이상 경기에 뛰기 어렵다는 사인이 들어갔다. 제주는 후반 16분 이창민을 대신해 최병욱을 투입할 수 밖에 없었다.

광주가 역공에 나섰다. 후반 23분 오후성, 헤이스의 슈팅은 김동준 골키퍼가 연달아 막아냈다.

제주는 후반 28분 김륜성, 오재혁을 빼고 페드링요, 장민규를 투입하며 선제골의 의지를 드러냈다.

후반 39분, 광주 헤이스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넘어졌지만, 주심의 휘슬은 울리지 않았다. 이어진 상황에서 프리드욘슨이 넘어졌지만 이번에도 주심의 휘슬은 울리지 않았다.

비디오판독(VAR) 온필드리뷰 결과 임창우의 파울이 지적되며, 페널티킥(PK)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박인혁이 성공시켰다.

후반 추가시간 10분이 주어졌지만, 지루하던 경기는 0-1로 종료됐다.

이로써 제주는 최근 5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는 부진 속 A매치 휴식기를 갖게 됐다.

한편, 제주는 9월 14일 안양과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 <헤드라인제주> 
30일 저녁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광주FC의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이 경합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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