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KeSPA컵 3연승…A그룹 1위 출발

윤민섭 2026. 7. 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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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제공


농심 레드포스가 2026 LoL KeSPA컵 첫 날 3연승으로 그룹 선두에 올랐다.

농심은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6 LoL KeSPA컵 예선 1일 차 경기에서 3전 전승을 기록했다. 한진 브리온, KT 롤스터, BNK 피어엑스를 순서대로 꺾어 3승0패를 기록한 이들은 A그룹 1위에 올랐다.

같은 A그룹에서는 키움 DRX가 2승1패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키움은 첫 경기에서 2군을 내보낸 BNK 피어엑스에 일격을 맞으며 우울하게 출발했으나 한진과 KT를 연이어 꺾었다.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가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가운데 DN 수퍼스는 1승2패, 5위로 예선을 시작했다. DN은 BNK를 꺾었지만 한진과 KT에 졌다.

B그룹에서는 웃는 팀이 나오지 않았다. BNK와 한진, KT가 나란히 1승2패를 기록해 3~5위가 됐다. e스포츠 월드컵(EWC)을 치르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가 최근 귀국한 T1과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LoL KeSPA컵은 10인 통합 로스터를 자유롭게 운용 가능하다. DN은 오프시즌에 디플 기아로부터 영입한 유망주 ‘샤벨’ 김단우를 테스트했다. KT도 ‘실비’ 이승복과 ‘폴루’ 오동규를 정글러·서포터로 내보내 운영의 기조를 바꿔봤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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