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어디서든 '판타스틱'" 멜빈 감독 극찬…이정후도 "타격감 괜찮은 듯해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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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할 수밖에 없는 활약이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는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올해 빅리그 탈삼진 1위를 기록 중이던 워싱턴 좌완 선발투수 맥켄지 고어와 격돌했다.
멜빈 감독은 이정후에게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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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칭찬할 수밖에 없는 활약이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을 자랑하며 팀의 4-0 승리에 공헌했다.
이날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2번' 타순에 배치됐다. 4경기 연속 안타를 완성했다. 지난 1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이후 6경기 만에 멀티히트도 작성했다. 더불어 직전 경기였던 22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서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3출루 경기를 선보였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6에서 0.282(195타수 55안타)로 상승했다. 6홈런 31타점 32득점, 장타율 0.467, 출루율 0.330 등을 보탰다.


이정후는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올해 빅리그 탈삼진 1위를 기록 중이던 워싱턴 좌완 선발투수 맥켄지 고어와 격돌했다. 볼카운트 1-2서 4구째 156km/h 포심 패스트볼을 지켜본 뒤 루킹 삼진을 떠안았다.
4회초엔 선두타자로 나섰다. 고어의 초구, 153km/h 포심을 공략해 우전 안타를 생산했다. 이후 윌머 플로레스가 헛스윙 삼진을 당할 때 이정후가 2루 도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플로레스가 포수의 송구를 방해했다는 판정이 나오면서 이정후도 2루에서 아웃 처리됐다. 시즌 4호 도루가 지워졌다.
이정후는 7회초에도 선두타자로 출격해 볼카운트 3-1서 몸쪽으로 높게 들어온 5구째, 151km/h 포심을 잘 피해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윌리 아다메스의 1타점 중전 적시타에 득점해 1-0 선취점을 기록했다.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는 상대 구원투수 잭 브릭시의 2구째 152km/h 포심을 공략해 우전 안타를 쳤다. 후속 맷 채프먼의 우전 안타가 나오자 전력 질주해 3루에 안착했고, 플로레스의 1타점 좌전 적시타에 득점해 3-0을 이뤘다.
이정후는 9회초 2사 1루서 한 번 더 타석에 임했다. 투수 앤드류 샤핀과 6구째까지 승부한 뒤 누상의 주자 엘리엇 라모스가 견제에 걸려 도루실패아웃을 기록해 이닝이 종료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후 이정후는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에서 안타 2개를 쳤고 팀도 이겨 좋다. 설령 안타를 못 쳤더라도, 내가 느낀 타격감은 괜찮은 듯해 조금 긍정적이다"고 밝혔다.
도루가 무산된 것에 관해서는 "야구의 일부다. 도루가 없어졌다고 해 아쉽지는 않다"며 "팀만 이기면 된다. 도루는 다음 경기에서 또 할 수 있다면 해보겠다"고 덤덤히 말했다.
첫 '2번' 타순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이정후는 "어디에 들어가든 상관 없다. 경기 중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만 초점을 맞춘다"며 "(밥 멜빈) 감독님이 따로 주문하신 것도 없었다. 그냥 똑같이 경기에 임한다"고 전했다.
멜빈 감독은 이정후에게 박수를 보냈다. 그는 "이정후는 올해 타선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많이 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며 "이정후는 외야에서든 타석에서든 환상적이다(fantastic)"고 극찬했다.

사진=AP, AFP/연합뉴스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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