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콘서트 열기에 건반 고장…마이데이와 ‘어쩌다 보니’ 2번 떼창
심언경 2024. 12. 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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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데이식스(DAY6)가 장내 열기로 인한 키보드 고장으로 똑같은 곡을 2번 불렀다.
데이식스는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The Present)'에서 '어쩌다 보니' 무대를 펼쳤다.
'어쩌다 보니' 두 번째 무대에 이어, '좋아합니다' 등을 즉흥적으로 연주하며 마이데이의 떼창을 유도해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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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데이식스(DAY6)가 장내 열기로 인한 키보드 고장으로 똑같은 곡을 2번 불렀다.
데이식스는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The Present)’에서 ‘어쩌다 보니’ 무대를 펼쳤다.
이 노래는 마이데이(팬덤)가 함께했다. 마이데이는 후렴을 따라부르며 고척스카이돔을 가득 메웠고, 여기에 밴드 사운드가 더해져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키보드 소리는 들리지 않아 의아함을 안겼다. 무대가 끝난 후 원필은 “후렴부터 건반 소리가 안 나오더라”며 “인이어가 잘못된 줄 알았다”고 당황스러워했다. 영케이는 “너무 큰 진동이 있거나 열기가 뜨거울 때, 장비가 열을 먹어서 고장이 날 수 있다. 둘 다 원인이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잘하셨다"고 마이데이를 칭찬했다.
무대가 준비한 대로 진행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은 데이식스는 다음 곡 대신 ‘어쩌다 보니’를 다시 부르기로 했다. ‘어쩌다 보니’ 두 번째 무대에 이어, ‘좋아합니다’ 등을 즉흥적으로 연주하며 마이데이의 떼창을 유도해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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