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론 42조 육박 '사상 최대'…한 달 만에 또 6000억↑

황현욱 2024. 9. 20.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잔액이 한 달 만에 6000억원 넘게 늘어나며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갈아 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NH농협카드 등 국내 카드사 9곳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8309억원을 기록했다.

전월 말보다 6043억원 증가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도 655억원 증가해 1조9166억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계 빚 이미지. ⓒ연합뉴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잔액이 한 달 만에 6000억원 넘게 늘어나며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갈아 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NH농협카드 등 국내 카드사 9곳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8309억원을 기록했다. 전월 말보다 6043억원 증가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도 655억원 증가해 1조9166억원을 기록했다. 현금서비스 잔액 역시 681억원 늘어나 6조7681억원으로 집계됐다.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은 74억원 늘어난 7조1815억원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