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부산 금정구청장 단일 후보로 민주당 김경지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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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6일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설 단일 후보로 김경지 민주당 후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천 위원장은 "2024년 10월 16일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부산 금정구청장 야권 단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김경지 후보"라며 "류제성 (혁신당) 후보는 결과 발표 즉시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사퇴서를 선관위에 접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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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6일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설 단일 후보로 김경지 민주당 후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천준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과 정춘생 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단일화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천 위원장은 "2024년 10월 16일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부산 금정구청장 야권 단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김경지 후보"라며 "류제성 (혁신당) 후보는 결과 발표 즉시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사퇴서를 선관위에 접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 수석은 "양당 후보 단일화는 윤석열 정권의 민생파탄, 민주주의 파괴를 심판하기 위해 양당 후보 간 대승적 결정에 의해 합의됐다"고 단일화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 수석은 '향후 전남 영광 선거에 집중할 계획이냐'는 질문을 받고 "우리 후보가 있는 영광과 곡성뿐 아니라 야권 단일 후보로 출마한 김경지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열심히 뛰겠다"며 "아울러 민주당 요청이 있으면 강화 군수 후보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답했다.
조국 혁신당 대표는 이날 즉각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 심판, 정권 붕괴로 가는 혁신당과 민주당이 같은 길에 서 있음을 정확히 목도했다"며 "단일화한 부산 금정에서는 혁신당, 민주당 가리지 않고 금정구의 혁신과 발전을 원하는 금정구민만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앞선 4일 두 정당은 금정구민 대상 자동응답시스템(ARS)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 후보 선출 방식에 합의했으며, 이후 5∼6일 이틀에 걸쳐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선거법상 여론조사의 구체적 내용은 밝힐 수 없다.
한편, 이날 야권 단일 후보로 선출된 김 후보는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와 금정구청장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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