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관광개발사업자 정례 협의회 개최
홍창빈 기자 2026. 3. 5. 16:06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서귀포지역 관광개발사업자들과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소통실무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회의에는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 등 행정 관계자와 중문관광단지, 롯데리조트 유원지, 표선민속관광지 등 서귀포시 주요 관광개발사업장의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신화역사공원 관광단지 추진현황 발표와 국내외 관광 트렌드 특강에 이어 사업자별 현황 공유와 애로사항 청취, 현장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사업자들은 개발사업심의 절차 간소화와 부분준공 처리 방안 마련 등을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했다. 서귀포 지역의 대중교통 등 접근 여건이 제주시에 비해 충분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제주도는 제기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제도 개선과 여건 보완 방안을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은 제주 관광의 핵심 인프라인 만큼 현장 의견을 정책에 담는 소통 체계가 중요하다"며 "행정과 사업자가 긴밀히 협력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협의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화역사공원 관광단지는 총 398만㎡ 규모로, 외국자본을 유치한 대표적인 관광개발사업장이다. 현재 투자율은 약 57%이다.
지금까지 도민을 누적 1600여 명 고용했으며, 도내 건설업체 참여 규모는 약 9000억 원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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