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성 착취물 피해 학생 누적 814명…수사 의뢰 4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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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딥페이크 성 착취물로 피해를 본 학생이 누적 814명을 기록했다.
교육부가 14일 발표한 '학교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피해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11일까지 딥페이크 피해 학생은 누적 814명이었다.
총 피해 신고는 7건, 수사 의뢰는 10건, 삭제 지원 연계는 11건이었다.
교육부는 딥페이크 성 착취물이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대거 유포돼 논란이 된 이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피해 현황을 조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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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딥페이크 성 착취물로 피해를 본 학생이 누적 814명을 기록했다.
교육부가 14일 발표한 '학교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피해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11일까지 딥페이크 피해 학생은 누적 814명이었다. 교원은 33명, 직원 등은 3명이었다.
직전 조사인 지난달 4일보다 피해 학생은 5명 늘었다.
총 피해 신고는 7건, 수사 의뢰는 10건, 삭제 지원 연계는 11건이었다. 피해 신고는 초등학교 1건, 중학교 4건, 고등학교 2건이었다. 수사 의뢰는 초등학교 4건, 중학교 4건, 고등학교 2건이었다.
교육부는 딥페이크 성 착취물이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대거 유포돼 논란이 된 이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피해 현황을 조사해왔다. 피해 신고 누적건수는 총 516건이다. 수사의뢰는 432건, 삭제지원 연계 건수는 230건이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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