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퍼.1st] 황희찬, 크리스탈 팰리스 임대 사실상 무산?! '울브스의 태도 변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임대 후 완전 이적 제안을 수락했던 대한민국 국가 대표 공격수 황희찬(29, 울버햄턴 원더러스)의 거래가 사실상 무산된 분위기다.
레스터 시티의 빌랄 엘카누스 영입에 실패한 것에 이어 울버햄턴 측이 황희찬 임대 조건에 내년 여름 의무 완전 이적 조건을 고집해 난항을 겪었다.
황희찬의 임대를 허락하더라도 대체 공격수를 영입한 이후 확정할 예정이던 울버햄턴은 라르센이 뉴캐슬 이적을 강하게 요청하면서 새 공격수 영입이 급히 필요한 상황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크리스털 팰리스의 임대 후 완전 이적 제안을 수락했던 대한민국 국가 대표 공격수 황희찬(29, 울버햄턴 원더러스)의 거래가 사실상 무산된 분위기다.
영국 축구계 사정을 잘 아는 소식통에 따르면 황희찬은 개인 조건에 동의했으나 끝내 구단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에디 은케티아의 부상 공백 및 에베레치 에제의 아스널 이적 공백을 매우기 위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하고 있었다.
하지만 팰리스는 원하는 옵션을 얻지 못했다. 레스터 시티의 빌랄 엘카누스 영입에 실패한 것에 이어 울버햄턴 측이 황희찬 임대 조건에 내년 여름 의무 완전 이적 조건을 고집해 난항을 겪었다.
이삭 대체자로 라르센 노리는 뉴캐슬의 접근
그 사이 울버햄턴은 핵심 공격수 외르겐 스트란 라르센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공식 이적 제안을 받으며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황희찬의 임대를 허락하더라도 대체 공격수를 영입한 이후 확정할 예정이던 울버햄턴은 라르센이 뉴캐슬 이적을 강하게 요청하면서 새 공격수 영입이 급히 필요한 상황이 됐다.
울버햄턴은 뉴캐슬의 이적료 제안을 거절했으나 '팔지 않겠다'는 것보다는 이적료를 더 높이기 위한 줄다리기 상황이었다. 라르센 이적을 두고 협상은 지속되고 있고 결국 라르센이 뉴캐슬로 향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울버햄턴은 장신 스트라이커 라르센의 공백을 대체하기 위해 벨기에 주필러리그 헹크에서 큰 키에 빼어난 득점력을 보인 톨루 아로코다레 영입을 위해 접촉했다. 다만 톨루가 합류하더라도 프리미어리그에 처음 도전하는 젊은 공격수인만큼 황희찬까지 내보내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이 됐다.
팰리스는 이미 황희찬 대안으로 피노 영입 확정
황희찬은 2021년 여름 임대 선수로 울버햄턴에 합류한 이후 벌써 4시즌을 보낸 베테랑이다. 최근 부상 등으로 부진했지만 매시즌 핵심 선수가 이탈하고 선수단 리빌딩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팀의 중심을 잡아줄 경험 있는 선수의 필요성이 구단 내부에서 제기됐다.
황희찬은 팰리스 임대를 원했지만 구단 간 합의가 지연된 가운데 팰리스 측이 대체 선수 영입으로 방향을 바꿨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좌우 측면 공격수 및 처진 스트라이커 위치를 소화할 수 있는 비야레알 윙어 예레미 피노 영입에 합의했다. 피노 영입을 이룬 것은 팰리스가 더이상 황희찬을 영입 타깃으로 삼지 않는다는 걸 의미한다.

황희찬 이적 불씨 남았지만 프리미어리그 잔류 선호
주전 선수로 뛰고자 하는 황희찬이 여름 이적 시장의 문이 닫히기 전까지 이적할 가능성은 남아있다. 네덜란드 언론에 따르면 PSV 에인트호번이 황희찬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황희찬은 이미 여름 이적 시장 내내 프리미어리그 외 팀들의 제안은 마다했다. PSV 역시 임대 후 이적 조건을 고려 중이며, 울브스도 이에 응할 가능성이 높지 않은 상황이다.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에 남아 도전을 원하고, 울브스에서 주전 경쟁을 하겠다는 의지도 있다. 팰리스와 같이 감독의 신뢰 속에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니라면 이적 가능성은 낮다.
비토르 페레이라 울브스 감독은 최근 조부상에도 팀에 남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카라바오컵 2라운드 경기에 출전한 황희찬의 태도를 높이 평가했다. 황희찬이 팀 내 선참으로 미칠 수 있는 긍정적 영향력을 높이 평가해 라르센이 떠날 경우 팀 내 비중을 높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C 밀란, 첼시 공격수 은쿤쿠 영입 합의 '첼시가 2년 만에 정리한 이유는?'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토트넘 가고 싶었지…” 리버풀 우승 이끈 슬롯이 회상한 ‘2년 전 토트넘 부임설’ - 풋볼리
- ‘올 시즌 토트넘 전경기 선발 출전한 유일한 MF’ 프랑크의 황태자가 된 사르 - 풋볼리스트(FOOTBA
- 밤하늘을 메운 아이들의 함성! 제1회 ‘화성FC 축구 클리닉’ 성료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손흥민, 메시 넘어섰다! MLS 연봉 전체 1위 등극 ‘기본 180억’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사복 여신' 손나은 오키나와 일상 파격 공개...'매혹 원피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트럼프는 틀렸다” 한국이 마다한 미국인 감독의 뚝심… 현재 직장 캐나다에 충성 - 풋볼리스
- 'EPL 활약' 국가대표 'S군' 상습 불법 베팅 혐의..구단 공식 입장 '없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직무대행도 놀랄 '김건희 칼각 거수경례'... 카메라에 잡혔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성추행' 국가대표, 보석 출소...'금메달리스트-국민영웅 봐주기?'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