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와 전혀 다르다는 '마당이 있는 집' 임지연 남편의 실제 성격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벌하고
악랄한 연기로 이목을 끈 배우 최재림!!
그러나 실제 성격은 완전 반대라고 하는데...
배우 최재림의 실제 성격이 반전을 선사했다.
최재림은 최근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악랄한 가정폭력범으로 변신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가정 스릴러이다.
극 중 최재림은 임지연의 남편이자 제약회사 영업사원인 윤범 역을 맡아 가정 폭력을 퍼붓고, 금전 협박을 일삼는 악랄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메이킹 영상에서 목격된 최재림의 실제 성격은 ‘윤범’과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최재림은 김태희와 호흡을 맞추는 장면에서 감독에게 시원한 ‘커트’ 사인을 받자 곧바로 촐싹거리는 동작과 함께 장난스럽게 웃으며 현장 분위기를 뒤바꿔 놨다.
시신으로 누워있는 장면에서는 임지연이 “안 죽은 것 같은데요?”라고 농담을 던지자 하품을 하며 “사실 편해”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태희가 촬영 현장에 보낸 커피차와 간식차 앞에서 브이를 하며 “잘 먹겠습니다 선배님”이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에 피해자로 연기했던 임지연은 “실제로는 따뜻한 재림 오빠”라며 다정한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최재림의 이러한 반전 모습이 더욱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7일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최재림이 15년 차 프로 자취러로 출연한다.
이날 최재림은 진짜로 마당이 있는 전원주택에 살며 주부 9단을 방불케 하는 요리 솜씨를 발휘한다.
아침에는 흰쌀밥, 달걀 스크램블, 명란젓을 차려 먹었으며, 저녁에는 부추전과 냉수육, 막걸리로 푸짐한 한 상을 차려 자취 15년 차의 실력을 자랑했다.
또한 메이킹 영상에서 봤던 스윗한 미소로 누군가와 영상 통화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뮤지컬의 황제’라 불리는 최재림은 오는 8월 말부터 ‘오페라의 유령’ 공연을 통해 본업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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