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여신으로 불리며 미모로 유명했는데 수석 입학까지 했다는 여배우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배우 이엘리야가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배우로 익숙했던 그가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 도전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기 때문인데요.

사실 이엘리야의 이런 행보,
알고 보면 전혀 낯설지 않은 도전이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과 함께 성장한
‘예체능형 인재’였다고 해요.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KBS 합창단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성악은 물론 발레, 가야금, 한국무용까지
다양한 예술을 접하며 감각을 키웠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시절부터 성악을 배우고,
고등학교에서는 실용음악을 전공할 정도로
음악에 진심이었는데요.

하지만 성대결절이라는
예상치 못한 벽에 부딪히며
한때 음악을 포기해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음악과 멀어지는 듯했지만,
인생은 또 다른 길을 열어줬습니다.

학창 시절 이엘리야는
이국적인 미모와 독특한 분위기로 주목받으며
SM, 빅히트 등 대형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을 정도였다고 해요.

심지어 방시혁 대표와의
미팅 제안까지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아이돌 데뷔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대신 그는 연기라는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엘리야는 한국예술고를 거쳐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수석 입학.
당시 학교 안에서는
“서울예대 여신”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유명했냐면,
선배들이 일부러 그를 보러 학교를 찾고,
도서관이나 연습실에
간식이 놓여 있을 정도였다고 하니
그야말로 ‘캠퍼스 스타’였던 셈이죠.

이후 2012년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쌈, 마이웨이>,

<황후의 품격>, <보좌관>, <모범형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역과 악역을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특히 얄미운 악역부터 당찬 커리어우먼까지,
이미지에 갇히지 않는 연기로
꾸준히 존재감을 입증해 왔죠.

그런 그가 다시 음악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머니가 <미스트롯> 애청자였던 것이 계기가 되어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고,
결국 ‘톱8’이라는 놀라운 성과까지 거두며
또 다른 가능성을 증명해 냈습니다.

새벽 3시에 일어나 연습을 하고,
드라마 촬영과 경연,
대학원 생활까지 병행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배우, 가수, 그리고 대학원생까지.
한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이엘리야.

한때 포기했던 음악을 다시 붙잡고,
결국 무대 위에서 다시 빛나기 시작한 그의 모습은
그 어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하게 느껴집니다.

미모로 주목받던 ‘서울예대 여신’에서,
이제는 실력으로 인정받는 ‘트롯 여신’까지.

이엘리야의 다음 행보가 더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 사진 출처: 이엘리야 SNS, '전지적 참견 시점' '미스트롯4' 방송 캡처

나우무비 에디터 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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