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사고' 덱스, 염정아 미담 투척…"병원비 한 푼도 안 내" (냉터뷰)

정민경 기자 2024. 10. 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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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가 염정아의 미담을 공개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덱스는 염정아의 미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안은진은 "덱스 사고 소식을 단톡방에서 듣자마자 염정아 언니는 남편분 병원을 바로 알아봐주고, 나는 내가 다니는 삼성병원에 바로 '응급실에 친한 동생이 갈 수 있냐'고 물어봤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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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덱스가 염정아의 미담을 공개했다.

24일 유튜브 '일일칠 - 117'에는 '엄마 얘네 또 싸워'라는 제목의 '덱스의 냉터뷰' 콘텐츠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tvN '언니네 산지직송'(이하 '산지직송')에서 덱스와 호흡을 맞춘 안은진이 등장해 만담을 나눴다.

그런 가운데 최근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덱스는 염정아의 미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덱스는 "오토바이 사고가 났을 때, 단톡방이 난리가 났다"고 운을 띄웠다. 이에 안은진은 "덱스 사고 소식을 단톡방에서 듣자마자 염정아 언니는 남편분 병원을 바로 알아봐주고, 나는 내가 다니는 삼성병원에 바로 '응급실에 친한 동생이 갈 수 있냐'고 물어봤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러자 덱스는 "온몸을 다 검사해야 하는데 어딜 가야 할지 모르겠는 거다. 누구한테 연락해야 할지 떠올리니까 누나들밖에 없더라"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너무 고마우면서도 누나들이 너무 난리가 나서 괜히 말했나 싶었다. 일을 키운 느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의 사고 소식을 듣자마자 분주하게 병원을 알아봤다는 '산지직송' 멤버들. 안은진은 "병원 몇 군데 리스트 뽑고 장단점 비교해두고, 진료가 안 될 경우에 전원할 곳까지 알아봤다"고 전했다.

덱스는 "염정아 누나 남편분이 일하시는 병원에 갔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사했는데 한 푼도 받지 않으셨다. 내겠다며 실랑이를 하다가 거절하셔서 사진과 사인으로 합의를 봤다"고 미담을 전했다.

사진=일일칠 - 117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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