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각-DJ매니지먼트 맞손…AI미디어서비스-해외사업 협력

인공지능(AI) 기반 스포츠 미디어 기업 ㈜호각(대표이사 전영생)과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DJ매니지먼트(대표이사 이동준)가 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 두 회사의 장점을 결합해 국내·외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결정이다.
양사 관계자는 지난 26일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호각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두 회사의 주요 업무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AI스포츠미디어서비스 분야에서 주목 받는 ㈜호각은 지난해 7월 KT그룹(KT스카이라이프/KTHCN)과 손잡고 아마추어 스포츠 중계 시장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했다. 현재 대한핸드볼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 대한배구협회, 한국중고배구연맹의 뉴미디어 서비스 중계권자이며 대한축구협회 K4리그(4부리그) 전 경기를 AI중계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2024 홈리스월드컵 대회 기간 중 주관방송사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국제적 권위의 ISC(INTERNATIONAL SPORTS CONVENTION)가 수여하는 소셜 임팩트상을 받았다.
한편 ㈜DJ매니지먼트는 박항서 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의 베트남 진출 및 성공 신화를 함께 해 국제적으로 역량을 인정 받은 스포츠마케팅 및 매니지먼트 전문회사다. 박항서 감독의 뒤를 이어 김상식 전 전북현대 감독이 베트남대표팀 사령탑에 오르는 과정도 함께 했다. ‘김상식호’로 간판을 바꿔 단 베트남은 아세안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박항서 감독 시절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각오로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라오스 남·녀대표팀이 한국인 지도자를 사령탑으로 선임하는 과정을 함께 했다. 최근에는 라오스 프로축구 1부리그에 참파삭아브닐FC를 창단해 한국 선수들의 동남아 축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전진 기지를 구축했다. ㈜DJ매니지먼트는 마케팅과 매니지먼트는 물론, 구단 운영과 중계권 협상에 이르기까지 스포츠 비즈니스의 다양한 영역에서 두루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호각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I스포츠미디어서비스의 국내·외 확장, 선수 및 지도자의 국내·외 진출 협업, 스포츠 단체 및 구단, 팀 육성 협업 등 스포츠 내 다채로운 분야에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면서 “양사의 공동 목적을 이루는 사항에 대해 함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지훈 기자 song.ji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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