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안 찌는 이유 있었네” 윤혜진, 김밥에 ‘이것’ 듬뿍… 뭘까?

지난 23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키토 김밥”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밥 대신 넣을 달걀을 준비 중인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현미밥 살짝 있는 거. 밥 아예 없는 거 두 가지”라며 완성된 김밥 사진을 공개했다.
윤혜진이 직접 만든 키토 김밥은 일반 김밥에서 탄수화물인 밥을 빼고 단백질 중심의 재료로 속을 채운 식사다. 윤혜진처럼 달걀지단을 넣거나 포두부(두유를 얇게 말린 재료)를 사용한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혈당이 빠르게 오르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체지방이 쌓이기 쉬운데, 키토 김밥은 이 과정을 억제하는 데 유리하다. 혈당이 안정되면 공복감을 덜 느끼고 과식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체중이 줄어들면서 근육도 함께 빠질 수 있어 윤혜진처럼 키토 김밥 등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게 좋다. 달걀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 있는 완전 단백질 식품이며, 두 개만 먹어도 하루 단백질 권장량의 약 20%를 채울 수 있다. 근육량이 유지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지 않고, 체중 감량 후에도 요요현상이 적게 나타난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밥을 넣고 싶다면, 윤혜진처럼 현미밥을 넣는 것을 추천한다. 현미밥의 핵심은 ‘비정제 탄수화물’이라는 데 있다. 비정제 탄수화물이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현미가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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