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범위 확대?"…관련주 일제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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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의 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가 21일 오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한 매체는 정부가 비대면 진료의 초진 범위를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보건복지부는 보도 해명자료를 통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의 보완에 대해서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등 각계 의견을 수렴 중에 있으며,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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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비대면 진료의 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가 21일 오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유비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6.17% 상승한 4,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케어랩스(+6.37%), 비트컴퓨터(+9.80%) 등 이른바 '원격 의료 관련주' 역시 장 초반 빨간 불을 켜냈다.
전날 한 매체는 정부가 비대면 진료의 초진 범위를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보건복지부는 보도 해명자료를 통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의 보완에 대해서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등 각계 의견을 수렴 중에 있으며,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8월 비대면 진료의 법제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안 논의를 진행했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보류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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