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커리, 기적의 드라마 쓸까

박구인 2026. 4. 15. 0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슈터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사진)가 소속팀의 극적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이끌지 주목된다.

서부 콘퍼런스 10위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 막차를 탄 골든스테이트는 무릎 부상을 털고 정규시즌 막판 복귀한 커리를 앞세워 기적의 드라마를 쓴다는 각오다.

2019-2020시즌부터 도입된 플레이 인 토너먼트는 PO 직행에 실패한 각 콘퍼런스 7~10위 팀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든스테이트, PO행 진출 기대감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슈터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사진)가 소속팀의 극적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이끌지 주목된다. 서부 콘퍼런스 10위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 막차를 탄 골든스테이트는 무릎 부상을 털고 정규시즌 막판 복귀한 커리를 앞세워 기적의 드라마를 쓴다는 각오다.

골든스테이트는 16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인튜이트 돔에서 LA 클리퍼스와 2025-2026 NBA 플레이 인 토너먼트 9·10위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피닉스 선즈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7·8위전 패자와 PO 1라운드 8번 시드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두 차례 단판 승부를 이겨내면 리그 최고 승률을 달성한 1번 시드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OKC)와 격돌한다.

커리는 지난 1월 오른쪽 무릎을 다쳐 2개월 동안 결장했다. 이 기간 골든스테이트는 27경기 9승 18패로 부진해 정규시즌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다만 커리는 복귀 후 4경기에서 온전치 않은 몸 상태로 평균 30분 이하를 뛰면서도 20.3점을 올렸다. 라커룸 분위기가 밝아진 것도 긍정적 요소다.

커리는 “우리가 완전히 쫓겨나기 전까지 존엄성과 경쟁심, 어떤 경기든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2020시즌부터 도입된 플레이 인 토너먼트는 PO 직행에 실패한 각 콘퍼런스 7~10위 팀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는다. 7·8위전 승자, 7·8위전 패자와 9·10위전 승자의 맞대결 승리 팀이 PO 출전권을 갖는다. 이 방식으로 10위가 PO에 오른 건 지난 시즌의 마이애미 히트가 유일하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 가시밭길과도 같은 플레이 인 토너먼트 관문을 통과한 저력이 있다. 3점슛 6개를 포함해 37점을 쏟아낸 커리의 활약에 힘입어 7·8위전에서 승리, 7번 시드를 따냈다. PO 1라운드에선 최종 7차전 혈투 끝에 휴스턴 로키츠를 꺾고 2라운드까지 올랐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그가 ‘스테픈 커리’인 이유가 있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