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커리, 기적의 드라마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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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슈터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사진)가 소속팀의 극적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이끌지 주목된다.
서부 콘퍼런스 10위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 막차를 탄 골든스테이트는 무릎 부상을 털고 정규시즌 막판 복귀한 커리를 앞세워 기적의 드라마를 쓴다는 각오다.
2019-2020시즌부터 도입된 플레이 인 토너먼트는 PO 직행에 실패한 각 콘퍼런스 7~10위 팀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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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슈터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사진)가 소속팀의 극적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이끌지 주목된다. 서부 콘퍼런스 10위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 막차를 탄 골든스테이트는 무릎 부상을 털고 정규시즌 막판 복귀한 커리를 앞세워 기적의 드라마를 쓴다는 각오다.
골든스테이트는 16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인튜이트 돔에서 LA 클리퍼스와 2025-2026 NBA 플레이 인 토너먼트 9·10위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피닉스 선즈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7·8위전 패자와 PO 1라운드 8번 시드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두 차례 단판 승부를 이겨내면 리그 최고 승률을 달성한 1번 시드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OKC)와 격돌한다.
커리는 지난 1월 오른쪽 무릎을 다쳐 2개월 동안 결장했다. 이 기간 골든스테이트는 27경기 9승 18패로 부진해 정규시즌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다만 커리는 복귀 후 4경기에서 온전치 않은 몸 상태로 평균 30분 이하를 뛰면서도 20.3점을 올렸다. 라커룸 분위기가 밝아진 것도 긍정적 요소다.
커리는 “우리가 완전히 쫓겨나기 전까지 존엄성과 경쟁심, 어떤 경기든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2020시즌부터 도입된 플레이 인 토너먼트는 PO 직행에 실패한 각 콘퍼런스 7~10위 팀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는다. 7·8위전 승자, 7·8위전 패자와 9·10위전 승자의 맞대결 승리 팀이 PO 출전권을 갖는다. 이 방식으로 10위가 PO에 오른 건 지난 시즌의 마이애미 히트가 유일하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 가시밭길과도 같은 플레이 인 토너먼트 관문을 통과한 저력이 있다. 3점슛 6개를 포함해 37점을 쏟아낸 커리의 활약에 힘입어 7·8위전에서 승리, 7번 시드를 따냈다. PO 1라운드에선 최종 7차전 혈투 끝에 휴스턴 로키츠를 꺾고 2라운드까지 올랐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그가 ‘스테픈 커리’인 이유가 있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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