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여신' 김고은 도와주려다가 응급실 실려간 대학 동기의 정체

대학 시절 김고은을 도와주려다가 응급실을 갔다는 한 배우가 있는데요.

무슨 일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출처: 김고은 인스타그램

배우 이상이가 대학 시절 김고은을 도와주려다가 응급실을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 김고은은 한예종(한국예술종합대학) 동기들에 대해 말했는데요.

김고은과 이상이, 안은진, 김성철, 박소담, 이유영은 ‘한예종 전설의 10학번’으로도 유명합니다.

김고은은 동기들에 대해 “동기들이 모두 잘 나가 정말 뿌듯하다. 서로서로 응원하는, 단합이 잘 되는 사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출처: 유튜브 '뜬뜬' 채널

그는 “학기 마지막 수업 도중, (몸이) 이상하다는 느낌이 직감적으로 왔다.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하고 나가다가 신발이 많은 데서 쓰러졌다”라며 일화를 털어놨는데요.

이어 “그때 상이가 ‘고은아’ 하면서 달려오는데 연습실 문이 철문이었다”라며 “상이가 왕발인데 달려오다가 상이 엄지발가락이 철문에 그만 끼어버렸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tvN '유미의 세포들'

이상이는 이 때문에 발톱이 들렸다고 하는데요. 김고은은 “상이는 (너무 아파서) 그 자리에 주저앉아 데굴데굴 뒹굴고, 응급실에 실려 갔다. 저는 다른 동기가 업고 보건실에 갔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출처: 이상이 인스타그램

한편, 이상이와 김고은은 졸업 후에도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이상이는 김고은의 출연작 tvN ‘유미의 세포들’에서 전남친 역으로 우정출연한 적 있는데요. 이상이는 김고은의 전화 한 통에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전히 대학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다니 참 재밌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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