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때 고등학생 오빠들이 번호 따려고 쫓아왔다는 유명인 최근 모습

초등학교 6학년 때 키가 168cm라 남자애들에 ‘키재기 도전장’ 대상이었다는 여스타가 있습니다.

함께 알아보시죠!

출처: 한혜진 인스타그램

모델이자 방송인 한혜진이 초등학교 6학년 때 이미 키가 168cm였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줬습니다.

한혜진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초등학교 졸업할 때 168cm, 중학교 3학년 때 현재 키인 177cm였다고 밝혔는데요.

출처: KBS '해피투게더'

그는 “남자애들이 저를 보러 복도에 줄을 섰었다. 키를 재려고. 중학교 1학년 사춘기이지 않냐. 어떤 그런 승부욕이 있었나 보다. 3년 동안 그런 식이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언제는) 지금 호명되는 사람은 양호실로 오시기 바랍니다’라며 교내방송이 나왔는데 다 각 반의 제일가는 거인들인 거다. 거인들은 거인들끼리 다 알고 있다. 느낌이 싸했다. 역시 갔는데 거인들이 다 모여있더라. 양호실에서 키를 쟀다. 그리고 저녁에 집으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는데 엄마가 전화를 받으시더니 불같이 화를 내면서 ‘저희 애는 운동 안 시킬 거다’라고 소리쳤다”라고 농구선수가 될 뻔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출처: 한혜진 인스타그램

또 한혜진은 “소풍만 가면 인솔자인 줄 알더라. 초등학교 때는 사복을 입지 않나. 저는 뒤에서 애들 따라가고 있는데 고등학교 오빠들이 쫓아오면서 ‘어디 고등학교냐’고 계속 물어봤다. ‘저 고등학생 아니에요’ 이러니까 ‘장난하지 마시고요. 어디 학교에서 왔어요?’ 이러다가 ‘그럼 교생인가 봐?’ 이러는 거다. 너무 무서워서 선생님께 막 달려갔다. 선생님이 ‘너네 뭐야?’ 이러니까 ‘헐 대박 진짜 초등학생인가 봐‘라며 놀라더라”라고 큰 키가 불러온 오해를 전했습니다.

출처: 한혜진 인스타그램

한편, 한혜진은 1999년 SBS 99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에 지원한 것을 계기로 모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데뷔 이후 한혜진은 톱모델로 급부상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는 현재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2’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 168cm라니 정말 날 때부터 모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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