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북한군 희생 결코 잊지 않을 것"... 김정은 "'형제의 의무'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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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베이징에서 양자회담을 진행했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에 따르면,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낮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리셉션을 마치고 푸틴 대통령 의전 차량을 타고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 마련된 회담장으로 함께 이동했다. 타스통신>
김 위원장은 또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인민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형제적인 의무'로 모든 걸 다해서 러시아를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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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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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3번 좌석)이 3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마련된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기념 리셉션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
| ⓒ 베이징=연합뉴스 |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낮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리셉션을 마치고 푸틴 대통령 의전 차량을 타고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 마련된 회담장으로 함께 이동했다.
푸틴 대통령은 회담장 앞에서 취재진 앞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북한군에 감사를 표하며 양국 관계가 우호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사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북한 특수부대가 쿠르스크 지역 해방을 도왔다"면서 "북한군과 그 가족들이 겪은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해 6월 조약 체결 이후에 여러 방면에서 두 나라 사이에 협조는 현저히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조약의 의무에 따라 형제적인 러시아 군대와 인민과 함께 투쟁을 했는데, 대통령께서 여러 기회에 평가해 주시고 오늘 다시 이 자리를 빌려서 높이 평가해 주신 데 대해 다시 한 번 사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인민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형제적인 의무'로 모든 걸 다해서 러시아를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은 '현대 나치즘'에 맞서 함께 싸우고 있다"라고 화답했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만난 것은 지난 2024년 6월 평양에서 열린 정상회담 후 1년 2개월 만이다.
이날 오전 양 정상은 베이징 텐안문 광장에서 열린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과 리셉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란히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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