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 여친'으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이 가수.

바로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입니다.

현재 조현아는 노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에서도 활약하면서 무궁무진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죠.
하지만 그에게도 어두웠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조현아는 다섯 살 때 친아버지를 여의게 됩니다. 이후 초등학교 1학년, 아주 어린 시절 새아버지를 만나게 됐습니다.

그는 "당시 옆집 아저씨였는데 왜 엄마랑 같이 왔지 싶었다"라며 "아빠라고 부르지 못했다. 아빠가 싫었던 게 아니라 엄마를 뺏긴 기분이었다. 어릴 땐 그게 너무 힘들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조현아는 그 이후로 몇 년이 지난 후에야 새아버지를 "아빠"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의 아버지는 "몇 년이 지나고 네가 '아빠'라고 불러줬을 때 드디어 나를 받아들였구나 싶었다. 그때 가슴이 벅찼다"라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그렇게 어머니와 새아버지와 함께 지내던 조현아는 5년 전 모친상을 치뤘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조현아는 새아버지를 보며 "정말 훌륭한 아빠였다. 엄마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셨다"라며 극찬을 남겼습니다.
이에 새아버지는 "아내가 떠난 뒤에 딸들이랑 함께 사는 게 맞는 건지 고민도 많이 했다. 지금도 내가 짐이 되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는데요.
조현아는 "가족끼리 그런 게 어딨냐"라며 "아빠는 새아빠가 아닌 내 유일한 아빠다. 어릴 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우리 아빠가 자랑스럽다"라고 말해 모두를 울컥하게 했습니다.
최근 생일을 맞은 아버지를 위해 조현아는 아버지의 '최애 가수'인 송가인과 무대를 꾸미는 등 아버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룹 어반자카파로 데뷔해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 밤',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등 다양한 명곡으로도 성공하고, 현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으로 토크쇼까지 섭렵한 조현아.

그의 감동적인 가정사가 공개되면서 많은 누리꾼들은 이에 많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잠시 어두웠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를 사랑으로 극복한 조현아.
아마 이 모든 것들이 조현아가 꾸준히 사랑을 받는 비결이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