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우만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탄력…정비구역·사업자 지정 완료

이영규 2026. 2. 25. 17:2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수원시 우만 '가'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코리아신탁은 최근 수원시에 우만 '가' 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정비구역 및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만 '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503-7번지 일대 22만1791㎡ 부지에 지하3층 ~지상 49층 공동주택 4164가구를 건립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수원시 내 정비사업 후보지 중 최대 면적을 자랑하며, 완공 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사업지는 추진 초기부터 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지자체의 속도감이 맞물리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수원시청

지난해 4월 정비사업 후보지 신청 당시 75.7%의 높은 주민동의율로 사업성이 입증됐고 이를 토대로 같은 해 10월 수원시 정비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코리아신탁·대한토지신탁·우리자산신탁 등 국내 신탁 3개 회사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진행한다.

코리아신탁은 특히 우만 '가'구역 재개발 사업의 경우 특례 조항에 의해 조합설립 절차를 생략하고 정비계획 수립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병행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코리아신탁 관계자는 "이번 정비구역 및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은 주민의 열망과 수원시의 체계적인 지원, 그리고 신탁3사의 노하우가 결합된 결과"라며 "수원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해 향후 일정 또한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