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희찬 등 영국파 귀국... 홍명보호, 월드컵 본선행 확정 준비

이종균 2025. 3. 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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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영국 무대에서 활약 중인 태극전사들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을 위해 귀국했다.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영국파 선수들은 손흥민, 황희찬(울버햄프턴), 엄지성(스완지 시티), 백승호(버밍엄 시티), 양민혁(QPR), 배준호(스토크 시티) 등이다.

홍명보호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7차전을,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요르단과 8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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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월드컵 예선 앞두고 귀국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영국 무대에서 활약 중인 태극전사들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을 위해 귀국했다.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영국파 선수들은 손흥민, 황희찬(울버햄프턴), 엄지성(스완지 시티), 백승호(버밍엄 시티), 양민혁(QPR), 배준호(스토크 시티) 등이다. 이들은 곧바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합류해 18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홍명보호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7차전을,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요르단과 8차전을 치른다.

현재 B조에서 4승 2무(승점 14)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이번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최소 조 2위를 확정하고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하게 된다.

그러나 대표팀의 '완전체' 훈련은 하루 더 기다려야 한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인범(페예노르트), 설영우(즈베즈다) 등 주요 선수들이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18일에야 합류할 예정이다.
귀국하는 황희찬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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