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인천] '쉬지 않고 달려온' 박성한·최지훈 휴식…조형우는 "큰 부상 아냐"

김수민 2026. 9. 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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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주전 유격수 박성한. SSG 제공

SSG 랜더스가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한다. 

SSG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 선발 라이업을 정준재(2루수) 안상현(유격수) 에레디아(좌익수) 김재환(지명타자) 전의산(1루수) 이지영(포수) 채현우(중견수) 임근우(우익수) 김요셉(3루수) 순으로 짰다. 선발 투수는 최민준이다.

눈에 띄는 건 '센터라인'의 변화다. 주전 유격수 박성한과 중견수 최지훈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포수도 조형우 대신 베테랑 이지영이 마스크를 쓴다.

이숭용 SSG 감독은 경기 전 "(박)성한이하고 (최)지훈이는 지금까지 너무 달려왔다. 어느 정도는 휴식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박성한은 5일 기준 팀이 치른 123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최지훈도 121경기에 나서며 사실상 전 경기에 가까운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SSG 랜더스 포수 조형우. SSG 제공

포수 조형우는 부상 관리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조형우는 전날 두산전에서 선발 포수로 출전했지만 5회 이지영으로 교체됐다.

이숭용 감독은 "큰 부상은 아니"라며 "손가락에 멍이 들었다"고 밝혔다.

조형우는 이번 달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에서 태극마크를 단다. 이숭용 감독은 "우리 팀 선수이기도 하지만 나라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것이니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며 무리시키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오른손 투수 김민도 이날 휴식한다. 이숭용 감독은 "(김)민이는 목에 담이 와서 경기 출전은 어렵다"고 전했다.

인천=김수민 기자 bysu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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