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9년 연속 시공능력 1위...영도건설.세기건설 2.3위
제주지역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라온건설㈜이 9년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영도종합건설과 세기건설㈜은 지난해보다 한 계단씩 순위를 끌어올리며 각각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제주도내 559개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산정한 '2025년도 건설공사 시공능력평가액' 결과를 공시했다.
토목건축공사업을 보유한 업체의 평가액을 보면, 라온건설㈜이 1807억82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1606억1700만원)보다 200억원 넘게 증가하며 2017년부터 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4위는 자리가 바뀌었다. 지난해 각각 3위와 4위였던 ㈜영도종합건설(596억원)과 세기건설㈜(538억5500만원)이 한 계단씩 상승했다. 지난해 2위까지 치고 올라갔던 성지건설개발㈜(403억원)은 4위로 내려앉았다.
청솔종합건설㈜(387억200만원)은 지난해 6위에서 1계단 올라 '톱5'에 진입했다.
㈜동인종합건설(355억4400만원)은 지난해 23위에서 6위로,클로버종합건설㈜(300억3800만원)은 16위에서 8위로, ㈜대웅건설(276억3300만원)은 17위에서 10위로 단숨에 뛰어올라 '톱10'에 자리를 잡았다.
7위와 9위는 유성건설㈜(344억9500만원)과 ㈜종합건설가온(292억300만원)이 자리했다.
10위권 밖에서는 순위 변동이 컸다. 부건종합건설㈜(272억3900만원)은 작년 21위에서 12위로, ㈜풍전종합건설(214억22600만원)은 38위에서 16위로, 서강종합건설㈜(209억3400만원)은 30위에서 17위로 크게 약진했다.
2023년 22위에서 지난해 12위로 10계단 약진했던 대창건설㈜(276억원)은 올해 한 계단 더 끌어올려 11위를 기록했다.
반면, 신진종합토건㈜(247억7400만원)과 일호종합건설㈜(199억4500만원)은 지난해 각각 7위와 13위에서 7계단 미끄러진 14위와 20위로 밀려났다.
단일업종 보유 업체의 순위를 보면, 토목공사업에선 영성토건㈜(168억7000만원), 건축공사업에는 ㈜정원종합건설(646억7600만원), 조경공사업에는 라온건설㈜(236억2200만원)이 각각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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