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그랜저가 잘 팔리네" 2025 디 올 뉴 그랜저 놀라운 인기비결!

조회 25,7262025. 3. 28.

지난 2022년 10월 대한민국 최고급 세단의 계보를 잇는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대형 세단 '디 올 뉴 그랜저' 디자인 공개를 시작으로 같은해 11월 고품격 세단 디 올 뉴 그랜저를 출시했습니다. 이후 약 2년 5개월이 지난 지금 신형 그랜저는 매월 5,000대 이상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새롭게 선보인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대표 대형 세단인 제네시스 G80 페이스리프트 출시와 더불어 같은해 하반기 기아 대형 세단 K8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K8'을 출시하면서 한층 더 치열해진 대형 세단 였지만 그럼에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뚜렸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대형 세단 그랜저는 1986년 첫 출시부터 대한민국 중산층의 꿈이자 성공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을 통해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온 그랜저는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디 올 뉴 그랜저'를 출시를 통해 대담한 존재감과 이에 걸맞은 혁신적 신기술로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과거부터 이어져 온 신뢰와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시대의 모빌리티로 전환되는 미래 가치를 담아,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완성시킨 디 올 뉴 그랜저는 2.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LPG, 1.6 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4가지 파워트레인 구성을 통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파워트레인 모델 별 트림 구성이 각기 달라 사양 선택이 어려웠던 기존 선택 과정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디 올 뉴 그랜저에 트림의 기본 품목을 일치시킨 '수평형 트림구조'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디 올 뉴 그랜저는 '그랜저'라는 네임밸류 외에도 더욱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사로잡고 있는데 특히, 세대와 취향, 기술과 감성의 경계를 허무는 강렬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의사양의 조화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층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했습니다. 이전 모델 대비 45mm 길어진 5,035mm의 전장을 비롯해 휠베이스와 리어 오버행을 각각 10mm, 50mm를 늘리며 가장 아름다운 비례를 갖춤과 동시에 넉넉한 공간성까지 확보했습니다.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새로워진 디자인을 선보인 신형 그랜저의 전면부는 차별화한 고급감으로 플래그십 대형세단의 디자인 정체성과 웅장한 존재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는 DRL과 포지셔닝 램프, 방향지시등 기능을 통합한 단절감 없는 일체형 구조로 개발했으며, 고급스럽고 강건한 이미지의 파라메트릭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과 조화를 이뤄 강인한 인상을 구현해냈습니다. 그 결과 신형 그랜저의 전면부 디자인은 쏘나타, 코나 등 다수의 새로운 현대차 디자인에 적용되면서 패밀리룩 디자인을 완성하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신형 그랜저의 측면부는 2,895mm에 달하는 휠베이스와 롱 후드의 완벽한 비례감을 선사합니다. 특히, 프레임리스 도어와 플러시 도어 핸들을 결합한 수평적 원라인의 사이드 바디는 우아한 대형세단의 기품을 발산하는데 이는 수입세단 부럽지 않을 정도로 럭셔리한 매력을 자아내며 G80을 비롯한 K8 등 다른 국산차에서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디 올 뉴 그랜저의 독특한 디자인 차별화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그 밖에도 후면부 디자인은 슬림한 라인의 리어 콤비램프와 함께 볼륨감을 강조한 디자인을 통해 전면부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완성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남다른 고급감을 원하는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캘리그래피 트림'을 선보이며 차별화한 전용 디자인을 선보였는데 디 올 뉴 그랜저 캘리그래피 트림은 전면부의 파라메트릭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에 차별화된 패턴을 적용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고 전용 알로이 휠과 DLO 몰딩으로 프리미엄한 감성을 더했습니다. 여기에 리어 범퍼 하단 가니시는 다크크롬 컬러로 한껏 멋을 내는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했습니다.

한편, 외관 디자인 만큼이나 디 올 뉴 그랜저의 실내 디자인은 인체공학 기반의 슬림화 디자인, 버튼 최적화 등으로 사용 편의성을 제고하고 넓은 공간감의 군더더기 없는 고품격 감성 공간으로 연출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쇼퍼드리븐까지 고려한 2열 공간은 원터치 스위치 작동만으로 최대 8도까지 놉혀지는 2열시트 리클라이닝 기능과 뒷좌석 전동식 도어 커튼을 동급 최초로 적용해 여유 있고 안락한 이동 경험을 선사하며, 이외에도 스트레칭하는 듯한 효과를 주는 운전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와 각종 안전·편의 사양을 통해 오너드리븐으로 타기에도 충분합니다.

또한,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일체형으로 통합한 디스플레이는 중앙 하단에 위치한 풀터치 10.25인치 대화면 통합 공조 컨트롤러와 조화를 이루며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보여주는데 여기에 크래시패드 가니시부에 적용한 '인터랙티브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드라이브모드, 음성인식, 웰컴·굿바이 시퀀스 등 각 시나리오 별로 다양한 색을 발산해 마치 탑승객과 차가 항상 연결되어 있는 느낍을 더합니다. 이외에도 디 올 뉴 그랜저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를 최초로 탑재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업데이트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등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의 자동차로서 완전히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데 특히, 빌트인 캠 2를 비롯한 디지털키 2,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등 이때 당시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되었습니다.

하지만 고급세단의 가치는 증명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숙함이 중요한데 현대자동차는 디 올 뉴 그랜저의 정숙함을 위해 노면 소음 저감 기술인 ANC-R, 이중 접합 차음 유리, 도어 3중 실링 구조, 분리형 카펫, 흡음 타이어,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E-모선 드라이브 등 혁신적인 기술을 대거 적용했습니다. 특히,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구동 모터를 활용해 주행 성능을 향상시키는 한 차원 진보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E-모션 드라이브'를 적용했습니다. E-모션 드라이브는 속도 방지턱 등 불규칙한 노면에서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흔들림을 낮춰주는 'E-컴포트 드라이브'와 급가속 및 코너링 등의 빠른 조향 상황에서 다이내믹하고 안정적인 운동 성능을 구현하는 'E-다이내믹 드라이브'로 이루어집니다.

그랜저 모델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체 판매량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느데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해 최고출력 230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15.7km/L로 합리적인 연비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그럼에도 차량 판매 가격은 4,000만 원 초반부터 시작하며, 그랜저 가솔린 모델의 경우 이 보다 낮은 3,000만 원 후반대부터 시작합니다.

한편, 디 올 뉴 그랜저는 브랜드 인지도와 오랜 세월 축적된 신뢰성, 그리고 꾸준히 개선된 완성도를 바탕으로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K8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K8 신차 출시를 했음에도 판매량 우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그랜저 판매량을 월 5,000대 수준이지만 K8은 월 2,500대 수준으로 약 2배 수준의 격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아 K8뿐만 아니라 수입차 경쟁 모델, 토요타 캠피와 혼다 어코드 그리고 대표적인 독일 3사 수입세단인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 등 쟁쟁한 경쟁 모델들이 존재하고 있어 앞으로 그랜저의 여정은 그리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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