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최불암 건강 걱정…"연락 안 돼, 툴툴 털고 일어났으면"
신혜연 2026. 3. 9. 11:16

배우 백일섭이 최불암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지난 8일 MBN 예능 '알토란'에 출연한 백일섭은 자신의 연기 경력을 돌아보며 함께 했던 동료 선배들을 언급했다.
백일섭은 지난해 별세한 이순재를 추억하며 "자꾸 위(선배)가 빈다"며 씁쓸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최)불암이 형도 요즘 연락도 없고 전화도 안 받으신다"며 "꼬치꼬치 물어볼 수도 없다"고 걱정했다.
백일섭은 "제일 걱정이 바로 위 선배인데, 불암이 형이 툴툴 털고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며 "위가 자꾸 비면 내 차례가 온다는 이야기 아니냐, 10년은 더 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나대로 살고 싶다, 내 할 일 하고 소박하게 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1940년 6월생으로 현재 만 85세인 최불암은 지난해 3월 KBS 1TV '한국인의 밥상'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동료 배우들이 최불암의 건강이 악화됐다는 근황을 전해왔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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