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게스트 출연으로 프로그램을 전국 시청률 1위에 올려놓은 트로트 스타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가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진=tvN 삼시세끼 Light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방송 말미에 깜짝 등장한 첫 게스트 임영웅이었다.

임영웅의 등장은 차승원과 유해진의 환영 속에서 이루어졌고, 그의 긴장한 모습은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차승원과 유해진의 자연스러운 리액션과 임영웅의 어색한 미소는 앞으로 이들이 펼칠 케미를 예고했다.

사진=tvN 삼시세끼 Light

'삼시세끼 Light'는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11.8%,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11.4%, 최고 14.2%를 달성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tvN의 핵심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평균 5.2%, 최고 6.4%로 선전하며 전국 기준으로도 1위를 차지했다.

사진=tvN 삼시세끼 Light

유해진은 방송 중 임영웅의 출연을 기대하는 장면에서 제작진과 농담을 주고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임영웅 씨가 진짜 오는 거냐?"라고 묻자, 차승원은 “일주일 내내 기사가 났는데 우리가 몰랐냐”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유해진은 "처음부터 임영웅 씨가 나오면 나중에 바이든 대통령이라도 출연해야 하지 않겠냐"며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tvN 삼시세끼 Light

다음날 아침, 차승원과 유해진이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고, 임영웅은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등장해 세끼 하우스에 활기를 더했다.

그가 어떤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어 나갈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번 시즌의 첫 방송은 차승원과 유해진의 익살스러운 케미뿐만 아니라, 여름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과 여유로운 일상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삼시세끼 Light'는 9월 27일 오후 8시 40분에 이어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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