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투자그룹, 서울 14번째 '나눔명문기업' 가입

이상투자그룹, 이상우 대표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을 찾아 이상투자그룹, 이상미디랩, 이상빌딩부동산중개법인 등 3개사가 마련한 기부금과 이상투자그룹 전체 임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진행했다.
종합금융 플랫폼 기업인 이상투자그룹, 이상우대표는 연말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위해 기부활동에 동참했다고 한다.
이날 이상투자그룹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만 명 돌파를 기념해 5천만 원을 기부하고 미디어 커머스 기업 이상미디랩은 이상스쿨의 구독자 순증규모에 맞춰1400만 원을 기부하며 지난해에 이어 구독자당 100원 기부 약속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올해 신규 출범한 이상빌딩부동산중개법인이500만원을, 이상투자그룹 임직원들이 사내 모금활동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761만 원 더해 총 7천 661만 원을 사랑의 열매 측에 전달했다.
이상투자그룹은 기부금 전달과 함께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며 사랑의 열매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기업 기부자 모임으로 이상투자그룹은 서울 14번째, 전국에서는 76번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며 정기적인 나눔활동과 기부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이상우 대표는 법인기부와 별개로 임직원 모금활동에 개인적으로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 지도층이 나눔 운동에 참여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고액 기부 모임이다. 이상우 대표는 서울 306번째, 전국에서는 2469번째 회원으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날 기부행사에 참석한 서울 사랑의 열매 김용희 사무처장은 "이상투자그룹 법인 뿐 아니라 임직원들의 정성까지 모아 기부활동에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며, “나눔명문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가길 응원하고,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투자그룹 이상우 대표는 " 나눔은 선한 영향력을 가진 우량한 가치 투자란 믿음으로 작은 이익이라도 나눌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초기부터 봉사단체 ‘이상프렌즈’를 결성해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이웃들을 직접 찾아 뵙지는 못했지만, 이상투자그룹과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기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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