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변된 사과 먹어도 될까? 사과씨 버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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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사과'의 계절이다.
하지만 사과씨는 같이 먹으면 안 된다.
사과씨에는 '사이안화수소'라는 독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한 번에 사과씨를 많이 먹는 일은 잘 없지만, 안전을 위해선 사과씨를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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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사과'의 계절이다. 10~12월이 제철인 사과는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건강 과일이다. 사과 관련 궁금증을 풀어본다.
Q. 아침에 사과 먹으면 보약인 이유는?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金)’ 사과라는 말이 있다. 이는 사과 속에 풍부한 수용성 식이섬유 ‘펙틴’ 때문이다. 아침 식사 후 사과를 먹으면 펙틴 성분이 장을 자극해 장운동이 활발해지고 대변보는 게 쉬워진다.
Q. 밤에 사과 먹어도 괜찮을까?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몸에 좋다는 사실 때문에 밤에도 사과를 먹으면 몸에 좋을 것이라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 밤에는 사과를 먹지 않는 게 좋다. 장운동이 활발해져 숙면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또한 자느라 소화가 미처 안 된 사과의 식이섬유가 장내에서 가스를 만들어 아침에 일어나서 속이 더부룩할 수 있다. 사과 속 유기산 등이 위의 산도를 높여 누워 있는 동안 속쓰림을 유발할 수도 있다.
Q. 갈변된 사과 먹어도 될까?
사과를 깎은 채로 오래 두면 겉면이 산화되면서 갈색으로 변하는데, 이 부분을 먹어도 되는지 궁금해 하는 경우가 많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먹지 않는 게 좋다. 갈변된 부분을 먹으면 체내에서 활성산소가 생성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세포막을 공격해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세포 자체의 유전적 성질을 변형시켜 손상된 세포가 재생되는 것을 방해한다. 따라서 변색된 부분을 칼로 잘라내고 먹자. 한편 사과의 갈변 현상을 막으려면 사과 표면에 레몬즙·식초를 바르는 게 도움이 된다.
Q. 사과 껍질은 몸에 좋다는데, 사과씨도 그럴까?
사과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이 많다. 따라서 사과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지 말고 과육과 함께 먹는 게 좋다. 하지만 사과씨는 같이 먹으면 안 된다. 사과씨에는 ‘사이안화수소’라는 독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해당 독소를 많이 섭취하면 호흡곤란과 혈압상승, 심장박동 이상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지속해서 사이안화수소에 노출되면 두통, 현기증, 불안, 구토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한 번에 사과씨를 많이 먹는 일은 잘 없지만, 안전을 위해선 사과씨를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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