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BJ 커플, 데이트 폭력 논란..유명 여캠 BJ "죽기 싫어요"

최주원 2020. 12. 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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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최주원]

공개 연애 중이던 유명 아프리카TV BJ 커플이 데이트 폭력 논란에 휩싸여 충격을 주고 있다.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BJ B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 "OO 그 사람이랑 다시는 다시는 엮일 일 없어요. 죽기 싫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

실제로 해당 사진에는 피범벅이 된 손과 입술 등이 담겨 있었다. 상처투성이가 된 B씨 모습에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이후 B씨는 추가 공지를 올리며 이 사진을 찍게 된 상황을 털어놨다. 그는 "그분이 아마 맞은 사진 당한 것처럼 올릴 텐데 저는 때리지 못할 정도로 죽기 직전 상황까지 갔다. 목까지 졸렸다"고 폭로했다.

이어 "얼굴 흉터는 말도 못 하고 이러다 죽을 것 같아서 차 문 열었고 지나가던 행인분들께서 도와주셨다"며 "그분들한테까지 폭력 행사하려해서 그분들이 제압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공지는 올라온 직후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이 됐다. 그러나 이내 삭제돼 의문을 안겼다.그러자 B씨는 다음 날(11일) "공지가 계속 삭제된다. 내가 삭제하는 거 아니"라며 "몸이 떨린다. 얼른 짐 정리해서 방송 켜겠다"고 또 한 번 공지를 올렸다.

B씨의 남자친구 A씨는 B씨의 폭로글이 올라오기 전 "진짜 많은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 팬분들이 말한 지속된 문제, 나의 개인적인 문제 등 다 정리하고 오겠다"라는 공지를 남긴 바 있다. 이후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B씨가 남자친구에게 폭력을 당했다며 올린 글과 사진들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유명 BJ 커플의 데이트 폭력 관련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쪽 입장을 들어봐야 한다", "사실이라면 저건 신고감이다", "어떤 이유에서든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 "상대방 입장 나올 때까지 일단 중립 기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A씨는 지난해 2월 아프리카TV BJ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아프리카 대통령'이라는 철구를 따라한 닉네임과 방송 콘텐츠 등으로 인기를 끌며 아프리카TV BJ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B씨 역시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BJ다. 그는 육감적인 몸매와 화려한 춤실력 등으로 큰 인기를 모아 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잦은 합방으로 알콩달콩한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지만, 여러 차례 만남과 결별을 반복해왔다.

특히 A씨와 B씨는 지난 4월 생방송 도중 사생활 폭로전을 이어가 우려를 사기도 했다.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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