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도 코로나 확진..이찬원·비토 이어 가요계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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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컴백을 3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 공지글을 통해 청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 7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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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컴백을 3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 공지글을 통해 청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 7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회사 전체 방역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전체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청하도 이날 팬카페에 심경을 전했다. 그는 “우리 별하랑(팬클럽) 저 너무 소식 없으면 걱정할까봐 글 남겨요.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해요. 조심한다고 했는데 제가 많이 부족했나봐요”라고 했다.
이어 “저도 오늘 급히 연락받고 이제 알았어요”라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별하랑도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너무 걱정하지 말고 우리 곧 만나요”라며 “다시 한번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청하는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으로 결성된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이후 ‘Roller Coaster(롤러코스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청하는 ‘Love U(러브유)’ ‘Snapping(스내핑)’ ‘벌써 12시’ 등의 곡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입지를 다졌다. 오는 10일에는 첫 정규앨범 ‘QUERENCIA(케렌시아)’의 발매를 앞두고 있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요계에서는 최근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그룹 업텐션의 멤버 비토에 이어 같은 팀 고결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미스터 트롯’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MN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청하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소식을 전합니다.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 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처를 취하겠습니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여 회사 전체 방역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전체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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