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와 궁합 좋은 음식은 김치·우유.. 나쁜 궁합은?

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 2020. 11. 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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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김치, 우유, 귤과 궁합이 좋지만, 땅콩이나 소고기와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날씨가 추워지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고구마가 당긴다. 고구마는 눈 건강에 좋은 카로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 원활한 배변을 돕는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식품이다. 이런 건강 효과가 있는 고구마와 함께 먹으면 몸에 더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알아본다.

고구마와 좋은 궁합, 김치·우유·귤

고구마는 김치, 우유, 귤과 함께 먹으면 좋다. 김치는 유산균이 풍부하지만, 나트륨은 많은 편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이때, 고구마의 질 좋은 섬유질과 칼륨을 함께 섭취하면 김치 속 나트륨 성분이 몸 밖으로 잘 배출된다. 고구마와 우유를 함께 먹으면 서로 없는 부족한 영양성분을 보완할 수 있다. 고구마에 없는 단백질과 칼슘은 우유에 풍부하고, 반대로 우유에 부족한 탄수화물, 식이섬유는 고구마에 많이 함유됐다. 귤과 고구마를 같이 먹으면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고구마와 귤 모두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비타민C는 감기 예방,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고구마와 나쁜 궁합, 땅콩· 소고기

고구마의 주성분은 전분을 위주로 하는 당질이다. 그런데 땅콩 역시 전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같이 먹으면 비만할 위험이 커진다.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고구마와 땅콩을 상극으로 여긴다. 소고기와 고구마를 함께 먹는 것도 좋지 않다. 각각 소화에 필요한 위산의 농도가 달라 서로 가진 건강 성분의 소화,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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