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다이어-알리 깜짝 만남에 손흥민 그리움

조회 2142025. 4. 16.

델레 알리가 옛 동료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와의 만남을 공개하며 토트넘 시절 'DESK' 라인에 대한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알리는 SNS에 "내 형제들을 만나서 기뻤다. 내일 행운을 빈다"고 적고 유니폼을 선물했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인 케인과 다이어가 인터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때문에 밀라노를 방문했고, 잠시 시간을 내어 알리와 재회했다. 손흥민과 에릭센은 각자 유로파리그 준비로 함께하지 못했다.

케인, 알리, 다이어,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성기를 함께 이끈 핵심 선수들이었다. 하지만 알리를 시작으로 모두 팀을 떠났고, 알리는 현재 코모에서 부활을 노리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알리의 응원을 받은 케인과 다이어는 인터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승리를 목표로 한다. 바이에른은 1차전 홈 패배 후 원정에서 역전을 노리고 있다. 옛 동료들의 만남은 팬들에게 토트넘의 영광 시절을 떠올리게 했지만, 현재 각자의 길을 걷는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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