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끔찍하다! 16강 올라갈 확률 불과 '30.9%'…ESPN "슈퍼컴퓨터, 브라질의 압도적 승리 전망" [2026 월드컵]

권동환 기자 2026. 6. 27. 12:3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브라질에 패해 월드컵 32강에서 탈락할 것이라는 계산이 나왔다.

'ESPN 브라질'은 26일(한국시간) "슈퍼컴퓨터의 분석 결과, 브라질이 일본을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일본은 오는 30일 오전 2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을 치른다.

일본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무패(1승2무)를 기록해 F조 2위로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지만, 토너먼트 첫 경기부터 C조 1위이자 대회 우승 후보 브라질을 상대한다.

최근 일본 축구 수준이 크게 오르면서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이 떠올랐다. 홈에서 치른 친선전이지만 일본은 지난해 10월 브라질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두면서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이는 브라질 상대로 2무 11패를 기록 중이던 일본이 13경기 만에 거둔 첫 승이었다.

그러나 슈퍼컴퓨터는 일본이 브라질에 또 패배해 32강에서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축구통계매체 '옵타'의 슈퍼컴퓨터 통계 분석에 따르면, 브라질이 69.1%의 확률로 16강 진출 유력 후보로 꼽혔다"라며 "일본의 16강 진출 확률은 30.9%로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언론은 일본과 브라질이 마지막으로 월드컵에서 치렀던 경기도 조명했다. 매체는 "일본은 과거 월드컵에서 브라질과 맞붙은 적이 있다. 두 나라가 월드컵에서 만난 것은 2006년 독일 월드컵이 유일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두 나라는 같은 조에 속해 있었고, 조별리그의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었다"라며 "브라질은 독일 월드컵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호나우두의 멀티골, 주니뉴 페르남부카누, 질베르투의 추가골로 4-1 승리를 거뒀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승리로 브라질은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 지어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일본은 승점 1점에 그치며 대회에서 탈락했다"라고 했다.

만약 슈퍼컴퓨터의 계산이 적중한다면, 일본은 또다시 월드컵 8강 문턱을 밟지 못하고 32강에서 조기 탈락하게 된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