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강남역서 쓰러져…"전조증상 無, 119 불러주셔서 감사"

윤현지 기자 2024. 9. 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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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환희가 지하철 역에서 쓰러진 후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감사를 표현했다.

지난 12일 박환희는 "오늘 룰루랄라 신나고 씩씩하게 아카데미를 가다가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강남역 계단에 쓰러져있던 저에게 다가와서 119 불러주시고 마지막까지 케어해주신 시민 두 분과 강남역 역무원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복 받으실 거예요. 와중에 저 알아보시고 얼굴 가려주신 역무원분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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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박환희가 지하철 역에서 쓰러진 후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감사를 표현했다.

지난 12일 박환희는 "오늘 룰루랄라 신나고 씩씩하게 아카데미를 가다가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강남역 계단에 쓰러져있던 저에게 다가와서 119 불러주시고 마지막까지 케어해주신 시민 두 분과 강남역 역무원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복 받으실 거예요. 와중에 저 알아보시고 얼굴 가려주신 역무원분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은 너무 멀쩡하다"라며 "잠시 쉬면 낫는 그런 거인가 보다. 지금 샤워하고 아몬드봉봉 먹는 중. 모두 걱정마세요"라며 현재 근황까지 전했다.

박환희는 2015년 드라마 '학교 2015'로 데뷔 후 '태양의 후예', '질투의 화신', '혼례대첩' 등에 출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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